2008년 7월 30일 수요일

예원공쥬의 피지오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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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공쥬 208일째


지금은 깨끗해진 예원냥의 보드라운 살결~

100일 전후로 예원냥 얼굴에 태열기가 심해서 예방접종하러 소아과 갔다가 상담해보니
소아과 선생님이 태열도 아토피의 일종이라고 하신다

애기가 많이 간지럽겠다고 스테로이드제가 약간 함유된 약을 처방해 주셨다
그 약을 바르면 빨갛게 올라왔던게 금방 쏙~ 들어간다.
아토피는 거의 가라 앉았고 가끔가다 한번씩 올라오면 소아과에서 처방받아온 약을 바르곤 했는데
스테로이드제가 포함되어있어 처방이지만 바르면서도 좀 찜찜하곤 했다

다음번 예방접종때 약 말고 다른건 없냐고 물어봤더니 심할땐 처방해준 약을 발라주고
평상시 보습을 잘해주라고 하시며 피지오겔을 추천해 주었다

예원냥 그전엔 아토팜을 썼는데, 아토팜은 보습이 강력히 된다는 느낌이 없었다.
마침 아토팜도 바닥이 보이고 새로 하나 구매를 하려고 하던 찰나 였는데
사용하던 아토팜 대신 피지오겔 한번 써보고 잘 맞음 계속 피지오겔 한번 써보자 싶어서
소아과에서 피지오겔 로션과 샤워크림을 구입했다. (로타바이러스와 피지오겔 두개 구입하니 거금이 쑥~ 나갔다)

예원이가 기존에 쓰던 유아용 목욕비누로 목욕했을땐 몸에 빨갛게 한두개씩 돋아났는데
피지오겔을 쓰고부터는 빨갛게 올라오는건 없어졌다.
그리고 목욕후에 피지오겔 로션만 발라줘도 촉촉함이 오래 간다
여름이어서 크림까지 바르면 답답할거 같아서 로션하나만 발라주는데
아토팜보다 훨씬 보습이 잘 되는 느낌이다.

피지오겔로 바꾸기 전에 멋진남푠은
아토팜도 잘 맞는거 같은데 그냥 쓰던거 쓰지 왜 바꾸냐고 한소리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이 피지오겔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남편도 아토피가 살짝 있어서 예원냥의 아토팜을 발랐었는데
피지오겔 한번 발라보더니 요게 더 잘 맞는거 같어 하면서 피지오겔 샘플 받은걸 모조리 챙겨가서 쓰고있다.

피지오겔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원냥 피부가 좋아져서 걱정 하나 덜었다.

피지오겔 좋은점

  1. 보습력 짱 좋다
  2. 향이 거의 없다(복숭아 향기가 살짝 나는듯)
  3. 발림성이 좋음

피지오겔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1. 펌핑 방식이 아니어서 사용하기 좀 불편하다
    샤워크림의 경우 의도하지않게 너무 많은 양이 나온다
    그리고 목욕중에 뚜껑 열기 불편함(뚜껑열어주고 짜주는 보조가 한명 있어야 해요)
    로션의 경우 펌핑방식이 아니어서 사용하다 보면 입구주변이 지저분하게 됨
  2. 소아과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므로 구입이 불편하다(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했음 좋겠음)

예원공쥬가 사용중인 피지오겔 제품

예원공쥬가 사용중인 피지오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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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9일 화요일

사랑스런 예원이를 이렇게 키우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다이아나 루먼스 -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이런사람이 과연 경찰청장 자격이 있을까?



 

[보도 내용]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최대 투자자인 호텔에서 버젓이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어청수 청장이 과연 몰랐을까요?

어 청장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경찰조직을 활용해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해운대의 한 호텔입니다.

호텔 객실이 72개, 룸살롱의 방이 25개니까,
호텔의 3분의 1이 넘는 공간이 룸살롱인 셈입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인 어모씨가
호텔 개업식을 한 지난 달 28일,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INT▶
"술 팔아 먹으려고 부른거 아닌가?"

어씨의 얼굴을 봐서 매상을 올려줬다는 겁니다.

개업식 직후 현직 경찰청장 동생이
호텔과 룸살롱을 운영한다는 소문이 돌자
경찰 정보라인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부산경찰청 정보과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지시로
동생 어씨가 호텔에 돈을 투자한 경위와
언론사의 취재 동향, 심지어는 취재기자의
신상정보까지 보고서로 작성했습니다.

◀INT▶부산청 관계자
"경찰청에서 알아보라고...."

이후 어청수 경찰청장은 관련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부산경찰청에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INT▶부산경찰청 관계자
"청장님 보호하는 것이 의무...."

언론사를 상대로 로비에 나선 부산경찰청 정보과는 직속상관인
부산경찰청장에게까지도 이 같은 사실을 숨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정상적인 지휘*명령 계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이 경찰청장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동됐지만, 경찰은 이를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다는 겁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과연 경찰청장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찰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원문 : http://www.busanmbc.co.kr/intro/news/news_view.htm?newsno=20080424009100000000T&page=1&s_date=20070514&e_date=20080514&s_title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2008년 7월 16일 수요일

노무현 전직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보내는 편지

[머니투데이 오상헌기자]◇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출처 : 미디어 다음
원글 : http://www.knowhow.or.kr/app/bbs/view?meta_id=notice&list_op=YTo3OntpOjA7czo1OiJsc3RvcCI7aToxO3M6MTU6ImJic19saXN0X25vdGljZSI7aToyO3M6MDoiIjtpOjM7aTowO2k6NDtzOjI6IjE1IjtpOjU7czoyOiIxMCI7czoxMToiY2F0ZWdvcnlfaWQiO2I6MDt9&id=cb0bc092974d7ed799c48f9
참고글 : http://www.knowhow.or.kr/app/bbs/view?meta_id=bongha&list_op=YTo3OntpOjA7czo1OiJsc3RvcCI7aToxO3M6MTU6ImJic19saXN0X2JvbmdoYSI7aToyO3M6MDoiIjtpOjM7aTowO2k6NDtzOjI6IjE1IjtpOjU7czoyOiIxMCI7czoxMToiY2F0ZWdvcnlfaWQiO2I6MDt9&id=82acf7d98380df164388932e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후 기록물에 대해 어찌 하는지 4년 7개월 후에 두고봐야겠구나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 만큼 기록물을 많이 남겨 놓기나 할까?

2008년 7월 15일 화요일

아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답하는 법

아이의 질문은 때로 아주 간단한 것임에도 대답하기 막막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뭐라고 대답해 줄 수 있을까?
아이들의 촌철살인 같은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는 방법.

“하늘은 왜 파랗게 보여요?”
하늘은 예쁜 무늬가 있거나 핑크색이 아니라 왜 파란색일까? 태양이 보내는 빛은 원래 빨주노초파남보의 일곱 가지 색이지만 한꺼번에 섞여 하얗게 보인다. (색을 한꺼번에 겹쳐 칠하면 검게 되는 것과 반대다.) 그 흰빛이 지구에 도착하면 공기와 만나는 도중 여러 가지 색깔로 부서지는데, 그 과정에서 붉은빛보다 푸른빛이 더 많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파란 가루처럼 되어 하늘에 넓게 퍼지기 때문에 하늘은 파랗게 보인다. 해가 더 놀고 싶어서 집에 가기 싫어하는 저녁에는 하늘이 가끔 빨갛게 되기도 한다.

“세모 주머니나 네모상자 모양의 비눗방울은 왜 없나요? ”
비눗방울은 공기가 가득찬 물주머니인데, 모양이 네모이거나 혹은 세모가 아니라 둥근 이유는 둥근 모양일 때(공기와 닿는 면적이 가장 적다.) 공기의 영향을 가장 덜 받아 쉽게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모양이 없는 물이 주머니가 될 수 있는 원리는 물과 비누를 섞으면 서로 뒤엉켜 얇은 풍선을 만들기 때문이다. (집에서 비눗물을 만들 때 글리세린을 섞으면 더 단단한 비누 방울이 된다.)

“무지개 끝에는 황금이 있어요?”
옛사람들은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를 보며 신이 사람들에게 보내는 증표나 계시라고 생각했고 전설 속에서는 요정들이 무지개의 끝에 황금을 묻어두었다고도 했다. 하지만 무지개는 하얗게 보이던 태양빛이 하늘 높은 곳에서 뭉게구름을 만드는 물방울과 부딪혀 일곱 색의 구름다리로 보이는 현상일 뿐이다. 아이와 함께 무지개를 직접 만들려면 날씨가 맑은 날 해를 등지고 서서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면 예쁜 무지개가 생긴다.
“선생님이 발표하라 하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요?”
옷에 실례했을 때, 아빠와 엄마가 뽀뽀하다 들켰을 때 왜 얼굴이 빨개질까? 동물 중 부끄러울 때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은 사람에게만 일어난다. 왜냐하면 얼굴이 털로 덮이지 않아 표정이 금방 드러나고 곤란해지면 얼굴에 피가 몰리며 교육의 영향으로 잘못했을 때 쉽게 부끄러움을 느끼기 때문.

“바람은 구름아저씨가 입김을 세게 불어 생긴 건가요?”
어느 동화 속 이야기처럼 구름이 입김을 세게 불면 바람이 되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뜨거운 햇볕이 땅이나 바다에 닿으면 그 열이 공기를 가볍게 만들고, 공기는 풍선처럼 하늘로 날아간다. 뜨거워진 공기가 하늘로 올라가면 그 자리에 다른 곳에 있던 공기들이 밀려오는데, 그것이 바로 바람이다.

“하늘의 별은 접착제로 붙여두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 건가요?”
하늘 위로 던진 물건은 반드시 땅으로 떨어진다. 그 이유는 날개가 없기 때문에? 바로 지구가 모든 물건을 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당기는 힘은 사람들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도 막아준다. 그렇다면 하늘 위에 있는 별은 왜 땅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 아빠가 몰래 풀로 붙여놓아서일까? 그 이유는 바로 지구가 당기는 힘을 발휘하기에는 별이 너무 하늘 멀리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말이 통할까요?”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곧잘흉내내지만 그 의미를 알고 한다기보다 단순히 소리를 따라 할 뿐이다. 그렇다면 멍멍 짖는 강아지, 야옹야옹하는 고양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벌레들은 어떻게 서로 이야기할까? 정답은 바로 우리가 웃는 얼굴로 포옹을 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기분을 알 수 있듯이 동물과 곤충은 수많은 몸짓과 소리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내는 소리는 다르지만 몸짓만으로도 친구인지 적인지를 알 수 있다.

“잠을 잘 때는 왜 눈을 감을까요? ”
많은 과학자들이 잠잘 때 눈을 감는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잠자는 동안 눈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잠을 자지 않을 때처럼 계속 깜빡거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계속 눈을 깜빡거리고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다면 결코 잠들 수 없다.

“젖소는 얼룩덜룩한데 우유는 왜 흰색일까요?”
젖소는 초록색 풀을 먹고 사는 흰색과 검은색의 무늬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그 젖소에서 짜낸 우유는 초록색이나 검은색 혹은 회색이 아닌 하얀색이다. 우유에는 몸에 영양을 주는 단백질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지방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 지방이 흰색을 띠며 칼슘은 하얀 빛을 반짝이게 하는 성질이 있어 결과적으로 우유는 흰색을 띠어 깨끗하고 고소해 보인다.

“강물이 계속 흘러 들어도 바다는 왜 넘치지 않을까요?”
아마존이나 미시시피 강처럼 큰 강은 1초에 야구장보다 더 큰 그릇만큼 많은 양의 물을 바다로 쏟아 붓는다. 공원의 분수에서도 물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지만 쏟아지지 않는다. 바다와 분수가 넘치지 않는 이유는 물을 재활용하기 때문인데, 바다에 있는 물이 하늘로 올라가 구름과 비가 되고 바다에는 넘치치 않지만 소금만 남아 바닷물이 짠 것이다.

“손가락은 왜 다섯 개, 모두 길이가 다를까요?”
사람과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등 유인원만이 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은 사람이다. 손가락 길이가 같으면 젓가락이나 수저, 연필을 잡고 먹거나 쓰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나무에 매달려 이동하는 때가 많은 원숭이 중에는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손가락의 길이가 같은데, 그래야 나무를 빠르게 움켜 잡으며 움직이기 편하다.

“얼룩말의 줄무늬는 누가 그려준 것인가요?”
얼룩말은 보통 말이나 당나귀처럼 말과에 속한다. 하지만 다른 말들과 다르게 하얗고 검은 줄무늬가 온몸을 장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얼룩말은 아프리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자 같은 맹수에게 쉽게 잡히지 않으려면 얼룩말의 키만큼 자라는 초원의 풀 속에서 풀과 잘 구별되지 않는 색으로 몸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호랑이도 숲 속에 몰래 숨었다 사냥감을 덮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줄무늬가 있는 것이다.

출처 : 맘 & 앙팡

두뇌를 깨우는 유태인 교육법

기억력 부문 기네스 기록 소유자
에란 카츠를 만나다

유태인의 지적 능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에란 카츠라는 한 남자 때문이었다. 그는 한 번에 500자리의 숫자를 외워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억력이 때론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오늘 아침의 일을 예로 들어보자. 아이를 깨워 밥을 먹이고 회사에 출근하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열쇠가 보이지 않았다. 가방을 뒤엎고, 신발장을 뒤지고, 어제 입었던 재킷을 탈탈 털어도 열쇠는 나오지 않았다. 어제 저녁부터 역순으로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집에 들어와서 열쇠를 놓는 순간만 흐릿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우리는 기억을 단순한 메모리칩 하나로 대치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메모리칩이 오히려 우리를 퇴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을 때 에란 카츠란 유태인이 나타나 천재적인 기억력을 자랑하면서 기억력이야말로 두뇌를 계발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한 것이다.

전 세계를 돌며 기억력 증진법과 두뇌 계발법에 대해 강의 하는 에란 카츠는, 두뇌는 누구나 계발 가능한 것이며 훈련만 하면 누구나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두뇌 속 세포는 근육과도 같아서 근육을 훈련하면 누구나 훨씬 발달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억력을 기르는 것이 두뇌를 계발하는 첫걸음
기억력은 모든 두뇌 활동의 기본이다. 기억력을 증진하는 훈련을 하는 동안 두뇌 활동은 활발해지고 다른 모든 능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에란 카츠의 기억력 강의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가 기억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이었다. 에란 카츠는 사람들이 그가 이뤄낸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 정도를 기억하는 일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자리 숫자를 외울 때 기마트리아(Gimatria)라고 하는 유태인 고유의 기억력 비법을 사용한다. 그것은 한마디로 ‘연상법’과 같다.

숫자 한 개당 한 글자를 대입해서 그것으로 단어를 만들면 40개의 숫자는 20개의 단어가 되고, 20개의 단어는 40개의 숫자보다 훨씬 외우기 쉬워진다. 유태계 러시아인 솔로몬 셰라셰프스키는 아무 연관도 없는 수백 개의 단어를 한 번만 듣고도 순서대로 기억하는 ‘무한대 기억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비결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초로 한 연상기법. 오감을 최대한 살려 단어를 들으면 색깔과 맛을 떠올렸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도 맛을 느낄 줄 알았다고 한다. 에란 카츠는 걷거나 몸을 흔들면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산책하는 동안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아이와 함께 많이 걷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기억력과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두뇌는 사용할수록 발전한다. 뇌 활동을 촉진하는 유태인식 두뇌 계발법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 있다.

기억력을 키워주는 유태인식 두뇌 계발법
상상력을 개발하라 에란 카츠는 상상력은 곧 힘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언젠가 우린 달에 갈 수 있을 거야’라는 상상이 인간을 우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 아인슈타인도 ‘인간이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자신의 연구를 발전시켜나갔다고 한다. 기발한 상상을 할수록, 터무니없는 상상을 할수록 아이의 두뇌는 더욱 넓어진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려면 아이의 세계를 인정하고 긍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하자. 상상력은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그림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기억이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그림을 정신적으로 잘 저장하는 능력을 말한다. 가능한 한 선명하고 예외적인 그림으로 기억할수록 기억은 오래간다. 즉 구체적으로 상상할수록 기억도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1 여행하고 방랑하라
유태인들이 두뇌 능력을 계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의 비극적인 역사에 있다. 그들은 박해받고 쫓겨다니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지적 능력을 키움으로써 이를 생존의 방편으로 삼았다. 우리의 두뇌는 편안함을 느끼면 일할 생각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 낯선 곳에 가면 감각이 예민하게 깨어난다. 여행지에서는 기억도 잘하고 집중도 더 잘한다. 많이 경험하게 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두뇌 발달에 좋은 방법이다. 특히 어려서부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실패하고 시도하는 동안 두뇌는 빠르게 돌아간다. 생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두뇌는 그렇지 않은 두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새로운 곳을 보여주고, 혼자서도 모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2 끝없이 대화하라
유태인들은 어떤 엉뚱한 질문을 받더라도 반드시 대답한다. 유태인들의 지적 자산이 농축되어 있는 <탈무드>는 읽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두 명의 도둑이 굴뚝을 타고 내려왔다. 한 명은 얼굴에 석탄이 묻어 지저분했고, 다른 한 명은 깨끗했다. 둘 중에 누가 얼굴을 씻으러 갈 거라고 생각하는가? 한 명이 대답한다. 얼굴이 지저분한 사람이라고. 탈무드의 답은 얼굴이 깨끗한 도둑이다. 얼굴이 지저분한 도둑은 깨끗한 얼굴로 나온 친구 얼굴을 쳐다보고 자기 얼굴도 깨끗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논리적인 질문은 사고의 폭을 넓혀주며 두뇌를 활용하는 동기부여를 한다.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끊임없이 질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3 화가 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화가 난 상태에서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 불안감은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걱정과 불안을 떨치고 집중할 수 있어야 두뇌 활동이 이뤄진다.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시켜 책상에 앉혔을 때, 아이의 감정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엄마의 잔소리로 불안한 상태는 아닌지, 화가 난 것은 아닌 지 확인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유태인식으로 손을 씻고 오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위를 환기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분을 달래주는 동안 기쁜 감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쁜 마음과 행복한 감정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4 완성되지 않은 장난감을 사줘라
유태인이 선호하는 장난감은 완성품이 아니다. 아이가 조각을 맞추고 만들어서 자신의 상상력으로 완성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이들에게는 집짓기 나무 블록과 소꿉놀이용 모자 세트가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인데, 집짓기 나무는 가능한 여러 가지 형태의 조각이 있는 것을 고른다. 소꿉놀이용 모자는 아이가 여러 가지 역할을 하면서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아이들이 어른 흉내를 내는 것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이것으로 자신들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전시킨다. 아이들은 어른이 보기에 이상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모양이라도 스스로 만들어보고 생각하는 동안에 두뇌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참고도서 <천재가 된 제롬>(에란 카츠 지음, 박미영 옮김, 황금가지), <유태인의 천재교육 53>(루스 실로 지음, 이은영 옮김, 작은키나무),
<메모리 닥터>(더글러스 J. 메이슨, 스펜서 사비에르 스미스 지음, 이동진 옮김, 즐거운 텍스트) | 글 장세희 기자

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예원이 만나러 가는 날~

예원이 이유식도 어제 밤에 다 만들었고
퇴근하고 바로 예원이를 보러 가면 되는구낭~

지난 토요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예원이
이유식 숟가락에 쌀미음 조금 담아 입근처에 가져가면
입을 잘도 벌려서 받아먹었다. 그모습이 너무나 귀여움~

떠주는데로 받아먹기는 하나 아직 삼키는 방법은 모르나보다
넣어주면 주르륵 흘리고, 또 넣어주면 주르륵~
심지어 숟가락 물고 장난도 치고~
씨익 웃으면서 양쪽으로 주르륵 흘려주시는 예원공주

어제 만든 이유식에는 쌀미음 + 양배추
쌀 말고 다른게 들어갔는데도 잘 먹어주시려나?
아직은 한숟가락 정도 삼키는거 같은데...
인내심을 가지고 점점 늘려가야겠다

달달한 단호박 넣어주면 맛있어 하려나?

캠코더를 사서 점점 행동이 많아지는 예원공주를 찍어줘야겠는데,
산요 작티 VPC-CA6 (생활방수 됨)
산요 작티 VPC-CG9
둘중에 뭘살지 고민중이다.

2008년 7월 10일 목요일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란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한국종합주가지수는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지수로서 기준시가총액에 대한
비교시가총액의 비율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곧 주식자산가치의 변동을 통하여
시장전체의 주가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지표입니다.

KOSPI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산출되며, KOSPI이외에도
보조지수로서 제조업종의 주식만으로 산출하는 제조업지수, 자본금 규모로 구분한
자본금규모별 지수,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분류한 18개 중분류 산업별지수
및 3개 소분류 산업별지수가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시장으로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
입니다.

명칭은 미국의 나스닥을 한국식으로 영문 합성한 것으로, 1996년 7월 1일 증권업협회에
의하여 개설되었습니다. 코스닥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머물렀던 장외시장은 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코스닥시장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시장운영에 관한
의사결정기구인 코스닥위원회를 증권업협회 내에 설치했으며
이후 2001년 코스닥위원회의 설치근거와 업무를 증권거래법에 명시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운영체계가 확립되었습니다. 2005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와 코스닥·한국선물거래소·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코스닥과 코스닥의원회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 바뀌었습니다.

장내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등록이라는 표현 대신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장이라고 합니다. 보통 옛 증권거래소 시장에 해당되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합거래소
상위시장, 코스닥시장을 하위시장이라고 부르며 유가증권시장보다는 상장 기준이
완화된 편이어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위대한 습관의 힘

좋은 습관은 어렵게 형성되지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며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살아가는데 방해가 된다.
어떤 경우든 우리들의 선택과 결정 행동에 따라 좋은 습관 혹은 나쁜 습관을 익히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컨설턴트중 한사람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그의 저서 “백만불짜리 습관”에서
새로운 습관은 7단계를 거쳐서 형성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1단계, 결심하라.

항상 특정방식으로 행동한다고 단단히 결심하라.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면
그 시간에 자명종 시계가 울리도록 하라.
시계가 울리면 즉시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을 시작하라.


2단계, 예외를 인정하지 마라.

핑계를 만들지 말고 합리화하지 말라.
의무를 저버리지 말라.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기로 결심하면
자동적으로 습관이 될 때까지 6시에 일어나는 연습을 반복하라.


3단계, 다른 사람에게 말하라.

특정한 행동습관을 익히는 중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라.
결심을 밀고 나가는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놀랄 만큼 굳은 결심으로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다.


4단계, 새로운 자신을 시각화하라.

새 습관을 이미 익힌 당신의 모습을 더 자주 시각화하고 상상하라.
새 습관은 자주 시각화할수록 더 빨리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자동적인 버릇이 된다.
(씨크릿의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라와 통하는 부분?)


5단계, 확언하라.

스스로 반복해서 확언하라.
그러면 습관을 형성하는 속도를 높여 줄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일을 시작할거야’라고 자기 전에 이 말을 반복하라.
대부분의 경우 시계가 울리기 전에 저절로 깨기 때문에
곧 자명종 시계가 필요없어 질 것이다.


6단계, 굳은 결심으로 밀어 붙여라.

결심한 일을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새 습관이 자동적이고 쉬운 일이 될 때가지 계속 연습하라.


7단계, 자신에게 보상하라.

가장 중요한 일은 새 습관을 익히는 자신을 잘 대우하는 일이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할 때마다 행동을 재확인하고 강화하게 된다.
무의식속에서 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것이다.

남편의 잘못된 버릇 때문에 고생하는 아내들의 전화를 자주 받는다.
잘못된 습관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는다.
남편의 잘못된 버릇을 탓하지 말고 함께 좋은 습관 만들기를 오늘 당장 시행해 보자.


21일 - PMA 다이어트를 할것

2008년 7월 7일 월요일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9단계 목표 설정 기법

  1. A4용지에 자신이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리스트를 만든다.
  2.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차례차례 지워나간다.
  3. 마지막으로 남은 것을 자신의 '넘버원(No.1)'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다시 A4 종이에 베껴 쓴다.
  4. 목표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본 후 언제부터 목표달성을 위해 뛸 것인지 출발점을 정한다.
  5. 현실적이고 명확한 데드라인(deadline)을 설정한다.
  6. 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요소(obstacles)가 될 만한 것들을 적어본다.
    지금까지 내가 왜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지 적어본다.
  7.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를 도와야만 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협조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적는다.
  8.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기술(skill)을 적는다.
    이 중 현실적으로 당신이 개발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적어본다.
  9.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스케줄 표를 작성한다.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성공을 위한 7단계 공식

  1.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결정하라 (정확한 목표를 정할것)
  2. 반드시 종이에 적어라(목표를 적어두고 매일 되뇌이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10배는 높아진다.)
  3. 목표의 최종기한을 결정하라
  4.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꼭 처리해야 할 일들을 모두 적어라.
    그리고 중요한 순서대로 목록을 만들어라.
  5. 처리해야 할 일의 목록을 바탕으로 계획표를 짜라.(우선순위에 따라 리스트를 정하고 정리하라)
  6. 즉시 계획대로 행동해라.
  7.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무엇인가 하겠다고 결심하라.
    (매일 행동하고 실천하기)

출처 : 개구리를 먹어라 - 브라이언트레이시

거실을 북까페로 만들 생각이다.

예원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독서 습관을 들여주려면, 엄마 아빠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겠지?

지금도 TV를 그다지 많이 보진 않으니 TV를 없앤 거실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그래도 없으면 아쉬우니 ^^;;  Tv도 두고, 책 읽기 수월하게 거실을 꾸며보아야 겠다.

북까페형 거실

사진출처 : 한샘


다이아몬드형 책꽃이 맘에든다~
목공을 배워서 직접한번 만들어 볼까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맞춤가구 제작과 일반인 대상 공방을 운영하는 네모디자인의 양화진 대표는 “6주 정도 배우면 책장 정도는 짤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 경우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공방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난다”고 말했다.)


참고글 :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96620.html

2008년 7월 3일 목요일

셀프리더십 팔로우업 받았다.

작년 4월 셀프리더십을 다녀오고, 1년 3개월이 지나서 셀프리더십 팔로우업을 받았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교육을 받고서 한동안 마음가짐이 새로웠지만
그 마음가짐은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다시 들으니 새삼스럽다. 작년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고..
그당시 세웠던 목표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나 자신에 부끄러워졌다.
출산하고 아이보고 출근하고 아무런 목표없이 살아온셈이니...
다시 마음가다듬고 목표를 다시 세워야겠다

나는 내가 좋다.
모든것은 내 책임 이다.
그리고 내 선택 이었다.

목표를 글로 써두자!!
그리고 지키자!!

예원공주 이유식 시작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원공주 이유식 식단을 짰다.
어제 이유식 준비물도 모두 도착 하고~ 토요일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한번에 하나씩 첨가하고 오전에 먹여보아야지~

2008년 7월 1일 화요일

브라우저 다운받기

크로스 브라우징의 기본

브라우저 다운받기~

FireFox3 : http://www.mozilla.com/en-US/firefox/?p=downloadday
Opera : http://www.opera.com/download/
Safari : http://www.apple.com/kr/safari/download/

크로스브라우징 되도록 일단 메인페이지만 수정

회사 홈페이지를 IE 말고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보이도록 수정했다.
메인페이지 부터 깨졌는데, 이제야 손을 댔다는..

Before

Before


after

after


손 대고 나니 마음이 편하구나.
그나저나 D-day 표시부분 스크립트가 IE에서만 먹힌다.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갈길이 아직 멀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