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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2일 수요일

임산부 철분제 복용에 관한 올바른 지식

1.언제, 얼마나,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
임산부는 음식만으로는 철분공급 (임신기간 동안 총 1000mg의 철분필요)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임산부라면 누구나 철분제를 별도로 복용해 주어야 한다.
임신부 스스로도 철분복용의 필요성을 느껴 많은 임산부들이 별도로 철분제를 복용하지만 임신을 하면 왜 빈혈이 생기며, 빈혈 예방과 치료를 위해 철분제를 복용한다면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많다. 임산부 철분제 복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 보자.


2.임신빈혈은 대부분 철결핍성 빈형
임신 중 생기는 빈혈은 대부분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량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철 결핍성 빈혈이다. 태아에게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혈액이 태아에게 가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임산부는 빈혈을 일으키지만 태아는 필요한 양의 철분을 모체에서 우선 가져가므로 태아에게는 빈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임산부가 빈혈이 심한 경우,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철분제 복용을 통해 빈혈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분 부족하면 분만시간 길어질 수도 일반적인 빈혈의 증상, 즉 현기증, 두통이 발생하거나 안색이 창백하고 손톱 색깔이 회백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빈혈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자각증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한 빈혈은 증상 발현이 없는 잠재성 빈혈이 대부분이므로 임신을 하면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까지 3번에 걸쳐 빈혈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출산 시, 혈액이 부족하면 진통이 미약하게 오는 미약진통이 되기 쉬워 분만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며, 출산시 다량의 출혈이 쇼크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10g/dl 이하면 빈혈, 빈혈아니라도 5개월부터 복용 일반적으로 임신을 하면 초기부터 철분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질적인 철분 필요량은 중기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따라서 임신 4개월에 헤모글로빈 수치를 검사하여 10g/dl이하인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고, 수치가 11g/dl 이상으로 정상인 경우에도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 복용을 시작하여 출산후 1~2개월까지 꾸준히 복용하도록 한다.

정상임산부 1일 철분필요량 30mg
임산부에게 필요한 1일 철분량은 30~60mg이며, 정상 임산부의 경우 1일 30mg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임신후기에 빈혈이 심해지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양을 늘려 복용하기도 한다. 철분제의 종류마다 철 함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약국에서 철분제를 선택할 때는 철로 환산한 양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3. 공복시 복용해야 흡수율 높아
일반적으로 철분제는 공복에 복용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다. 그러나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경우 식후에 복용하거나, 1일 복용량을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하는 방법 등이 권장된다. 철분제 복용시 나타나는 변비, 설사, 검은변 등

변비 : 철분제 복용 시 대표적인 증상으로, 과일이나 야채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거나 수분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설사 : 변비와 마찬가지로 철분제 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증상으로 복용량을 조절하거나, 증세가 오래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검은변 : 대변으로 배출된 철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검게 보이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철분제 복용시 홍차, 커피, 우유 피해야: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좋고, 철분제를 먹기 전후 1시간 동안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성분이 함유된 홍차나 커피 또는 우유 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철분흡수에 도움이 된다.


여러 임산부들이 효과 본 변비탈출 법

우유에 바나나 갈아 마시기 (아침 공복에 효과 짱)
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깨끗하게 씻은 후 통째로 갈아 마시기 (2시간 내에 효과 봄)
수시로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 식이섬유 많은 고구마 먹기

아참!
철분제 드시는 분은 철분제 드시기 2시간 전후로는 유제품, 섬유질 많은 식품은 섭취 안하시는 게 철분 흡수에 좋다고 하네요. 귤 껍질 통째로 갈아 마시는 건 비타민C가 많으므로 철분제 복용 전후 어느때든 상관없답니다.

아래는 변비에 좋은 먹거리들입니다.

사과
사과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솔비톨과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인 식품. 사과를 강판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주거나 통째로 먹이면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주서기로 즙을 내 먹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애플소스로 만들어 먹이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감자 못지않은 칼로리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이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내므로 ,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할 때 바나나와 우유,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셰이크로 만들어 먹게 하면 변이 잘 나오게 된다.
바나나에는 식물 섬유가 많아 변비를 없애주며 물렁살로 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한방에서는 바나나가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변비 중세가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고구마
감자류 중에서 식이섬유와 수분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고구마는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야리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배변을 촉진시켜준다. 그러나 단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새콤한 멋을 첨가해 단맛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좋다. 찐 고구마를 으깬다음 플레인 요구르트를 뿌려 먹여도 좋다.

우유
우유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완전 식품이라 불리지만, 섬유소가 없어 변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필요이상 먹을 경우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돌처럼 딱딱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우유를 많이 먹으면 다른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를 촉진할 수 있다.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에 있는 나쁜균을 없애주고 몸에 놓은 균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또 유산균은 장의 운동을 도와줘 변비를 낫게하는 식품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오히려 변비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요구르트를 먹는 대신 다른 식품의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른 음식을 제대로 먹을 때 가끔씩만 먹이도록 한다.

시금치
비타민 A와 C가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시금치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길고 가는 서양종보다는, 짧고 통통하며 잎에 홈이 패어있고 뿌리가 붉은 동양종이 더 좋다.
살짝 데쳐서 잘게 잘라 소스에 찍어먹게 하거나 국이나 찌개의 건더기로 넣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해준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카로틴,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완화시켜주는 식품이다. 요리할 때는 푸른 봉오리만 떼어내지 말고 줄기까지 같이 먹도록 한다. 살짝 데쳐서 소스에 찍어먹게 하거나 그라탕, 스튜, 볶음, 샐러드 등에 적절히 이용한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잘게 잘라 다른 음식에 섞어 먹인다.

잡곡밥
쌀밥 자체는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하는 식품이다. 그러나 변비에 좋은 다양한 식품을 반찬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밥을 적당량 먹는 것이 필요하다. 하얀 쌀밥보다는 보리, 현미, 콩 등을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이면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난 토요일부터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니까 3개월치 철분제를 줬다.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도 20주 부터는 복용을 해야 하니, 보건소 철분제가 맞지 않으면
따로 처방해 주신다고 하신다. 산부인과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 가서 철분제를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고 한다.

안그래도 변비가 있는데, 철분제를 먹기 시작하니 더 신경 쓰이네
물을 많이 먹고, 바나나, 고구마, 양배추를 삶아서 많이 먹어 줘야겠다.

2007년 6월 8일 금요일

임신중 먹지 말아야 할 것 & 먹어도 괜찮은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 칡, 땅콩

- 옥수수 수염차 : 산후조리시 붓기 빼는데 먹는것으로 임신중에는 금한다.

- 커피 :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

- 녹차 :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좋지않음.

- 탄산음료 : 산성식품으로 삼가는 것이 좋음

- 알로에 : 성질이 너무 차가워서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기운이 강하므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 녹두 : 몸을 차게 하고 소염 작용이 강하여 태아의 지방질을 없애므로 태아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 붉은팥 : 임신 중의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 율무 : 임신 중 많이 먹으면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을 없애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 특히 임신 초기에 주의.

- 생강 : 열이 많아서 습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영향이 태아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임신 중에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아토피성 체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여 되도록이면 피할 것을 권한다. 다만 적은 양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괜찮다.

- 배 : 찬성질이 있어서 임산부에게 권하지 않음.(소화불량 설사를 일으킴)

- 식혜 :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권하지 않음

- 단감,홍시,곶감 : 탄닌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함. 가끔 먹는것은 괜찮으나 자주 먹지는 말아야 함

- 초콜릿 : 단 음식을 먹는 것은 임산부 비만이 될 수 있으며 임신 후기에는 임신중독증등 염려해야 할 질병들이 있습니다

- 비타민A (레티놀): 많이 들어간 것(기형아유발) - 일반인의 절반 정도만 섭취하는 것 권장

- 중국 음식 :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음으로 삼가는 것이 좋다.(탕수육, 짜장 등)

- 잉어 : 산후에 먹을 것. 임신 중 먹을 필요 없음.

- 오메가-6 : 식용유, 마아가린, 쇼트닝(혈액의 산소의 운반을 방해)


[먹어도 괜찮은 것]

- 장어, 인삼,마,흑염소,무화과, 홍삼,귤, 생강, 동충하초

- 키위 : 비타민C많이 함유되어있어 산모들의 피로와 미용에 도움

- 도라지 : 성질이 따뜻하여 감기나 목이아플때 효과적

- 생강 : 입덧이나,구역질,구토에 효능을 가진 식품입니다

- 계란 : 계란 흰자보다는 노른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노른자에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아빠는 흰자 ,엄마는 노른자

- 클로렐라 : 변비에 도움이 됨.

- 수정과 : 곶감은 넣지 않고 먹는 것이 좋음

- 오메가-3(언어능력발달을 키워 줌) :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해도 좋지만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매일 조금이라도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는 참깨와 들깨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의 한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면역력도 강화시키고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우리의 뇌는 80%가 지방으로 되어있답니다. (참깨와 들깨는 젖이 많이 나오는 역할도 해줌)

- 호박 : 호박의 주성분은 90%가 수분이랍니다.소변을 시원하게 볼수있구요..지금은 비싸서 힘들겠지만 수박도 괜찮구요..
오이를 익혀서 드셔도 됩니다. 호박,수박,오이는 찬성질이 강하여 위가 약한분은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 수박 : 임신 중에는 우리가 섭취하는 수분을 배출하기보다는 체내에 저장을 한다.  그러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은 괜찮음.(밤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카레 : 먹어도 되지만 강한살균작용으로 위를 자극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섭취는 금한다.

-매실 : 배탈이 날 경우 섭취하면 효과적. 강력한 살균작용과 정장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균이나 장티푸스 등을 없애주고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복통을 없앤준답니다. 또한 매실에는 엄청난 양의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각종 유기산 및 비타민이 풍부하여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에는 그만이지만 태아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좋은 식품이라도 다량 섭취하면 해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3잔정도 매실차로 드신다면 좋겠지요~
참,매실은 임신 중 구토증세나 식욕부진이 있을 경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매실에는 정장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구토를 억제하고 식욕은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따라서 입덧이 심해 입맛이 없다면 매실을 이용한 음식을 먹어보는것도 괜찮은 듯.

- 시금치 : 유산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 E가 풍부하며 엽산을 섭취하는 데도 시금치가 최고. 나물이나 국 등으로 자주 이용한다

- 미역 :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며 요오드와 칼슘 함량이 많아 태아의 골격 형성과 치아 발달에 도움이 된다. 보통 출산 후에 많이 먹는데, 임신 중 에도 미역을 이용한 요리를 자주 많이 먹는 게 좋다

- 콩 : 콩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임신부의 부 종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임신 중반 이후에는 몸이 많이 붓는데, 콩을 많이 먹으면 이를 예 방할 수 있다.

- 포도 : 포도는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을 원활 하게 보도록 도와준다. 임신 중반 이후 몸이 부으면서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이 간혹 있는데, 포도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포도는 설탕 같은 당분보다 빠르게 포도당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다.

- 견과류 : 땅콩, 잣, 호두 등의 견과류는 비장 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보호하며, 젖의 발육과 분비를 촉진하고 빈혈에도 좋다. 또한 임신부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토마토 : 토마토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태아 발육에 꼭 필요한 식품.

- 호박 : 임신 중 늙은 호박을 먹으면 태아가 건강하고 순산한다고 한다. 또 산후에 먹으면 부종을 없애주고 젖을 잘 돌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 가지 : 태아가 마시기도 하는 양수를 맑고 건강하게 해준다. 반찬으로 자주 해 먹는다.

- 연근 : 임신 중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과 어지 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연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자궁 출혈과 자궁의 환경 을 좋게 하고 양수를 정화하는 작용도 한다.


* 꼭 챙겨먹을 것 : 호두 2~3알, 대추 5알 꼭 먹을 것.
                         엽산 - 유산을 방지해 줌(의사와 상담 후 복용)
* 소화가 안될 때 : 무즙이나, 무화과 반쯤 말린 것.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임신했을때 먹어서 좋은 음식 VS 먹지 말아야 할 음식

Yes!
유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도록. 현미나 달걀, 시금치 등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또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이 많이 든 붉은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등을 섭취하고, 태아의 각 기관을 발달시키고 기형아를 예방해주는 엽산 섭취도 빼놓지 않는다. 엽산은 시금치, 근대, 쑥갓, 아욱, 부추 등 녹황색 채소에 많다. 

시금치 유산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비타민 E가 풍부하며 엽산을 섭취하는 데도 시금치가 최고. 나물이나 국 등으로 자주 이용한다.

미역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며 요오드와 칼슘 함량이 많아 태아의 골격 형성과 치아 발달에 도움이 된다. 보통 출산 후에 많이 먹는데, 임신 중에도 미역을 이용한 요리를 자주 많이 먹는 게 좋다.

콩 콩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임신부의 부종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임신 중반 이후에는 몸이 많이 붓는데, 콩을 많이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포도 포도는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을 원활하게 보도록 도와준다. 임신 중반 이후 몸이 부으면서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이 간혹 있는데, 포도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 포도는 설탕 같은 당분보다 빠르게 포도당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다.

견과류 땅콩, 잣, 호두 등의 견과류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보호하며, 젖의 발육과 분비를 촉진하고 빈혈에도 좋다. 또한 임신부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 토마토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태아 발육에 꼭 필요한 식품.

호박 임신 중 늙은 호박을 먹으면 태아가 건강하고 순산한다고 한다. 또 산후에 먹으면 부종을 없애주고 젖을 잘 돌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가지 태아가 마시기도 하는 양수를 맑고 건강하게 해준다. 반찬으로 자주 해 먹는다.

연근 임신 중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연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자궁 출혈과 자궁의 환경을 좋게 하고 양수를 정화하는 작용도 한다.

No!
임신했다고 하여 특별히 금해야 할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먹고 싶은데 안 먹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평소에 먹어서 별 탈이 없는 음식이라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고온에서 튀기거나 구운 음식, 화학조미료, 트랜스 지방과 과다한 당분, 인스턴트 식품 등은 임신부에게도 해롭고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게 좋다. 그밖에 술, 담배, 알코올, 카페인이 든 음료, 지나치게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은 임신중독증을 부를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한다.

알로에 성질이 너무 차가워서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기운이 강하므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녹두 몸을 차게 하고 소염 작용이 강하여 태아의 지방질을 없애므로 태아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붉은팥 임신 중의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율무 임신 중 많이 먹으면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을 없애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 특히 임신 초기에 주의.

생강 열이 많아서 습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영향이 태아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임신 중에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아토피성 체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여 되도록이면 피할 것을 권한다. 다만 적은 양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괜찮다.

흔히 알려진 전통 금기 식품, 진실이 궁금하다!

오리 뒤뚱뒤뚱 걷는 것을 보고 태어날 아기가 그렇게 걸을까봐 두려워 금한 것.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오히려 좋다.

비늘 없는 홍어, 문어, 낙지, 오징어 뼈 없는 생선을 먹음으로써 칼슘이 부족해질까 봐 금한 것으로 여겨진다. 뼈 있는 생선에 비해 칼슘 성분은 낮지만 그 외에 좋은 성분이 많으므로 굳이 피할 필요는 없다.

식혜 식혜를 많이 마시면 젖이 안 나온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로 식혜는 젖의 양을 줄어들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수정과 계피의 성질이 따뜻하여 아이에게 태열 등이 생길까봐 금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태교 금기식품에는 요즘 관점으로 봐도 합리적인 것이 많다. 강남 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유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율무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율무 외에 우리가 흔히 건강식품으로 알고 있는 마른 생강. 엿기름. 계피 등도 유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중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또 "어혈(瘀血:피멍)을 풀어주는 살구씨(행인).모란 껍질(목단피).복숭아씨(도인) 등과 광물 성분이 든 우황청심환 등도 임산부의 금기약물"이라고 설명했다.

조상들은 임신했다고 해서 평소 먹지 않던 것을 먹으면 탈이 나기 쉽다고 보았다. 분당차한방병원 김상우 부원장은 "태교 중엔 돼지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밥보다 적게 먹으라고 했는데 이는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임신 가려움증이나 부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라며 "인삼은 몸을 덥게 하고 참외는 몸을 차게 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산부에겐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좋은 태교식품을 꼽아보자. 호두는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해 좋다. 대추를 즐겨먹으면 뱃속의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고 임산부의 몸을 잘 보(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불안증이 있는 임산부는 대추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임신 초기에 신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태아의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본능적인 욕구다. 이때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든 매실이 제격이다.

잉어는 질좋은 단백질. 불포화지방(혈관건강에 좋은 지방).칼슘.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는데다 소화흡수도 잘돼 태교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해삼엔 모체와 태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콘드리아진 성분이 들어있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장닭.보리밥.잣.밤.밀감.산나물.미역.가물치(태아의 두뇌발육).도라지.대구.쇠꼬리.쑥.시금치.호박.홍화.현미.흑염소.흑임자.홍합 등도 태아. 산모에게 이로운 태교식품들이다.

강남 차병원 산부인과 박지현 교수는 임신 초기에 권하는 음식으로 ▶ 세포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현미.콩.참깨.상추.시금치.명란.참치.청어 등)과 ▶ 철분이 많이 든 식품(간. 소라. 굴. 멸치. 고등어. 시금치 등)을 꼽았다.


좋은음식 / 생활 (임신 1개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며 특히 약물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태반을 통해 아기의 핏속으로 해로운 약물이 아기의 핏속으로 파고들어 여러가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초기에 "신맛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 것" 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간장경략은 음의 기운, 즉 땅의 기운을 포함하고 오행의 목기에 해당하며 간장경와 담경이 좋아하는 음식을 임신부가 좋아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태아에게 필요로하는 음식을 보충하기 위해 음식을 땡기게 하기 위해 신 것을 찾게 됩니다. 신 음식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신음식이 땡기지 않더라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1개월에 좋은 음식 : 제일 중요한 것은 간장, 담에 좋은 음식을 드세요.

곡류 - 귀리, 메밀, 보리, 강남콩, 완두콩, 들깨, 참깨, 잣, 들기름
과일 - 레몬, 귤, 포도, 꽈리, 모과, 사과, 앵두, 매실, 건포도
야채 - 부추, 파김치(파밑동), 신김치, 깻잎
비타민 - 무기질, 철분, 칼슘, 인을 충분하게 섭취한다.
에너지차원 (기 흐름에 좋은것)
- 보리, 현미쌀, 검정깨, 콩간장, 미나리, 쑥, 케일, 야자, 포도, 호두, 밤, 녹차, 솔잎가루, 송이버섯,
- 영지버섯, 토종꿀 등

▷ 임신초기 태아에게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는 화를 내면 안됩니다. 화를 내면 간장, 담(쓸개)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색깔로는 흰색, 검정색, 보라색 옷이 좋으며, 드레스등 인체에 통풍이 잘되는 옷이 좋습니다.

▷ 가능한 집에서는 맨발로 다니는 것이 좋으며, 통나무나 흙주택을 자주 이용 하세요.

▷ 임신초기에는 기체조가 좋으며 자신이 태아나 자신을 의식하며서 내면 세계의 변화를 인식하세요.

▷ 기체조나 탄산호흡, 항문괄약근 운동, 합장합척 운동이 좋아요

▷ 임신초기에는 옥장신구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 임신중에는 거울을 자주 볼수 있도록 하고, 거울을 쉽게 볼수 있는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 항문괄약근 운동,합장합척운동등을 하세요.

▷ 성경,불경(반야심경등),책을 소리내어 읽으면 좋아요.

▷ 노래를 부를때는 콧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 엄마의 몸중에서 눈주위가 파란 경우 간장,쓸개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도움되는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아요. 


좋은음식 / 생활 (임신 2개월)
이 시기에는 특히 놀가거나,무서워하면 이시기에 성장하는 태아의 장기를 위해 공포영화나
무서운이야기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착상되는 시기이며,약물복용에 주의합니다.
입덧이 나타나지만 호르몬 분비 때문에 생기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낫습니다. (입덧에 도움되는음식,습관참조)
특히 이시기에는 골고루 먹는습관은 입덧을 쉽게 지나가게 한답니다.
유방이커지고,유두,유륜이 짙어지고 자궁도 달걀크기로 커집니다.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2개월에 좋은음식: 쓴맛, 신맛이 나는음식

곡류 - 귀리,메밀,보리,강낭콩,완두콩,들깨,참깨,잣,들기름,황련
과일 - 산수유,레몬,귤,포도,꽈리,모과,앵두,매실,건포도
야채 - 부추,신김치,깻잎,대두,시금치,김
비타민
- 비타민B6,B12섭취는 두통,구토,불면증은 완화시켜주므로 충분하게 섭취한다.
- 비타민 B6은 비타민 B6이 첨가된 시리얼, 콩, 어류(연어,참치등),육류(돼지고기, 닭고기),
- 가금류, 그리고 몇가지 과일(바나나등)과 야채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에 들어 있습니다
에너지차원(기흐름에 좋은것)
- 보리,현미쌀,밀,검정깨,콩간장,미나리,쑥,케일,야자,포도,호두,밤,녹차,솔잎가루,송이버섯,영지버섯,토종꿀등

▷ 특히 이시기에는 공포영화,드라마를 보지 마세요. 놀라거나 무서운 것은 태어날 아기에게
    용기를 감소시킨 답니다. 그리고 기쁜추억을 생각하고, 웃을수 있는일을 하세요.

▷ 푸른색을 많이 보세요.

▷ 임신2개월에는 기체조나 가벼운산책이 좋아요.

▷ 자신이 태아나 자신을 의식하면서 내면세계의 변화를 인식하세요.

▷ 흡기,배기호흡, 탄산호흡을 하세요.

▷ 임신중에는 거울을 자주 볼수 있도록 하고, 거울을 쉽게 볼수 있는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 성경,불경(반야심경등),책을 소리내어 읽으면 좋아요.

※ 좋은생각,좋은말만 골라 하시고, 친구도 좋은친구와 가까이하며 남의 말을 많이 하는 친구는 당분간 안만나는 것이 좋겠지요. 


좋은음식 / 생활 (임신 3개월)
이시기는 뇌세포가 형성 발달하는 시기이며, 태아는 심장이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시기에는 특히 근심걱정 하는일이 없도록 하며 심한 자극을 받으면 태어나 말더듬을 할수 있어요.
심장발달에 도움되는 음식이 좋아요.

임신3개월에 좋은음식: 쓴맛이 나는음식이 좋아요.

이시기는 황련, 연씨, 밀, 달걀, 산치자, 콩나물, 양배추, 아욱, 당근, 살구, 씀바귀, 부추등이 좋으며, 철분을 많이 섭취하도록하며, 철분흡수를 돕는 비타민 C를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딸기,감귤등)

▷ 특히 이시기에는 근심과 걱정이 없도록 하세요. 즐거운생각,웃을수 있는일,명랑한 음악이 좋아요.

▷ 부부생활은 유태인들의 탈무드 를 보면 임신 3개월째에는 성행위를 즐기라는 기록도 있으며, 자궁에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세요.

▷ 임신3개월에는 기체조,산책이 좋아요.

▷ 자신이 태아나 자신을 의식하면서 내면세계의 변화를 인식하세요.

▷ 흡기,배기호흡, 탄산호흡을 하세요.

▷ 항문괄약근 운동,합장합척운동도 좋아요.

▷ 임신중에는 거울을 자주 볼수 있도록 하고, 거울을 쉽게 볼수 있는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 기쁜생각,좋은생각을 떠올릴수 있는 책을 읽으면 좋아요.

※ 엄마의 몸중에서 혀가 특히 예민해지는 시기이며, 태아의 소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입맛구별이 잘되고 혀가 짧아지지 않는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수 있어요.
이상이 있는 경우 대추,곶감,꿀,굴,쇠고기,붕어,숭어등 도움되는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아요. 


좋은음식 / 생활 (임신 4개월)
태아의 몸속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노화방지 및 세포를 분해하여
배설하는 작용을 돕는 장기(삼초경)이 발달하는시기 이며, 소화불량,불임증,습관성유산은
삼초경락이 발달하지 못해서 생기며, 귀에서 소리나는 현상등도 이삼초경락의 부실에서 비롯된다. 중추신경에 좋은 비타민 B군,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4개월에 좋은음식: 약간 쓴맛나는 음식과 빈혈 예방음식이 좋아요.

이시기는 돼지콩팥, 미역, 다시마, 토마토, 우영, 죽숙, 토란, 감자, 로얄젤리 등이 좋으며,
빈혈예방으로는보리, 현미, 콩가루, 두유, 검은콩, 치자, 살구, 아욱 달인 즙이 좋아요.
밤,산수유,복분자도 좋아요.

▷ 특히 이시기에는 근심,걱정없이 차분하게 지내야할시기예요.
    근심과 걱정은 심장을 상하게 할수 있답니다.

▷ 소변을 참지 말며, 무거운 것을 들지않도록하세요.

▷ 특히 이시기에 성생활을 하고 땀이 났을 때 찬물로 목욕을 하지 않도록 하며, 축축한땅에 오래 앉지마세요. 이시기에 발달하는 장기가 상할수 있으므로 주의.

▷ 임신4개월에도 기체조등이 좋아요.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지요(가벼운산책,걷기)

▷ 자신이 태아나 자신을 의식하면서 내면세계의 변화를 인식하세요.

▷ 흡기,배기호흡, 탄산호흡을 하세요.

▷ 이시기에는 땀나는 운동도 좋아요. 기쁨을 느낄수 있는 운동을 하세요.

▷ 임신중에는 거울을 자주 볼수 있도록 하고, 거울을 쉽게 볼수 있는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 항문괄약근 운동,합장합척운동등을 하세요.

▷ 이시기에는 태운것,뜨거운 음식을 삼가하며, 옷을 너무 덥게 입지 않도록하세요.

※ 엄마의 몸중에서 혀가 특히 예민해지는 시기이며, 태아의 소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입맛 구별이 잘되고 혀가 짧아지지 않는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수 있어요.
이상이 있는 경우 신음식을 먹어서 거두어 들이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 조심해야 할 음식

사실 엄마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먼저 느끼는 감정중 하나가 불안감입니다. 내가 과연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우리 아기가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내 몸이 이상한 것은 아닐까, 이것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은 아닐까 등등 수많은 걱정을 갖게 되고 또한 주위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주게 됩니다.
또한 임신중 가장 많이 듣는 소리중 하나는 많이 먹어라, 홀몸이 아니다, 골고루 먹어라, 이게 좋다더라, 이건 먹지마라 등일 것입니다. 그만큼 옛날부터 음식 태교에도 또한 신경 썼던 것이 사실입니다.
옛날 『태교신기』라는 전문 태교서를 보면 “임부는 의도적으로 음식의 내용, 모양, 조리방법 등을 선별해서 먹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반듯하게 생긴 음식을 먹어야 반듯한 아이가 태어난다고 믿었고 못생긴 것을 먹으면 반듯하지 않은 아이가 태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태교를 중시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잘 먹고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난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2인분씩 먹는 분들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무거워지는 몸에 고생하고 임신중독증의 확률도 높아지며 출산후 산후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중에 얼마나 어떻게 음식을 먹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 일단 중요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임신과 아울러 건강한 산후조리가 가능하며 아기도 튼튼하고 엄마는 임신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 전기에는 하루 약 150kcal정도, 임신 후기에는 하루 약 350kcal정도만 더 섭취하면 됩니다. 이 정도의 칼로리는 과일 한두개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입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도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미국의 의학전문지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임신 첫 3개월중 다이어트나 거식증 등 식사관련 장애가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무뇌아 또는 척추결함 등의 신경관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두배 높다고 합니다. 특히 이 기간에 단식을 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신경관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무려 6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그럼 임신 기간중에 특히 신경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임신중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아기의 뼈와 살과 피를 구성하는 부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지요.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철분의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중 칼슘과 철분은 평소의 약 3배 이상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아기의 신경관결손을 막기 위해서는 엽산을 충분히 음식을 통해 공급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임신중 유익한 음식은 바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철분의 섭취를 도와주는 것들이며 여기에 미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들이 유익한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당연한 것이겠지만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통 한 사람이 일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의 양은 대략 3.5~4.5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안전한 것이라고 흔히 말해지고 생각되지만 이 화학물질들이 인체내에 섭취된 후에 일어나는 대사과정이나 여러 화학물질들이 한데 뒤섞여 칵테일이 된 경우 일어나게 되는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임신중, 특히 임신초기에는 이러한 음식들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한 아기의 기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용을 정리해보면 임신중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먹는 양은 임신 전과 비교해서 특별히 두배씩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약간만 더 먹는다 생각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편식하지 않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이 예쁘고 반듯한 것만 먹는 것도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실천하면 좋습니다. 우리 아기가 반듯하고 훌륭하고 모난 곳이 없는 아기로 태어나길 바라는 태교라고 생각하십시오.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임신초기에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임신중에 유익한 음식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생선, 생선의 알, 우유, 고기, 콩류 및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이중 생선이나 콩을 통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식사 때마다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철분은 우유, 간, 치즈, 멸치, 김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건강 유지와 성장 촉진에 필요한 비타민은 시금치, 당근, 오이 등의 채소류와 과일류에 들어 있으므로 이런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기간을 나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14주씩을 기준으로 임신 첫주에서 14주까지를 임신 1기 또는 초기라고 하고, 15주에서 28주까지를 임신 2기 또는 중기라고 하며, 29주부터 출산까지를 임신 3기 또는 후기라고 말합니다.
그럼 각 시기별로 좋은 음식을 알아봅시다.

1. 임신 초기
임신 초기의 식생활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때의 식생활이 임신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지껏 살면서는 내가 좋은 대로 먹고 내가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내 한몸에만 영향을 미쳤지만 이제부터는 이제 태어날 예쁜 아기와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먹고 싶다고 마음대로 먹고 내가 마시고 싶다고 마음대로 마시면 나중에 아기로 인해 마음아파할 일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이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항상 아기를 위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임신기간 내내 꾸준히 섭취해야 할 영양분은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므로 이러한 것들이 많이 든 음식들을 먹는데 신경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특히 단백질과 칼슘 섭취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런데 임신 초기에는 복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입덧입니다. 입덧으로 인해 엄마가 먹지 못하고 토하기만 하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는 아직 태아도 작고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적어, 이 시기에 입덧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해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들을 놓고 볼 때 음식섭취를 통해 미량의 필요한 요소들이 공급되지 않으면 신경관 결손이 있는 아기를 낳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 입덧은 그냥 방치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신 것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의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반응이므로 어느 정도는 차고 신맛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구토가 심할 때는 수분 보충을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왜 임신하면 신 것을 찾게 되는 것일까요? 한의학에서는 산고감신함의 다섯가지 맛이 있습니다.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맛이 있는데 각각 주관하는 장부가 있습니다. 신 맛은 간에 속하고, 쓴 맛은 심에 속하고, 단 맛은 비에 속하고, 매운 맛은 폐에 속하고, 짠 맛은 신에 속합니다. 신 맛은 간에 속하는데 간은 혈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늘어나야 하고 간의 역할이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신 맛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신 맛이 혈을 보충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임신과 더불어 출산후까지 방에서 항상 식초의 냄새가 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쓰여 있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입덧을 가라앉히는 음식으로는 새콤한 모듬 샐러드, 냉모밀 국수, 굴 초회, 너무 맵지 않은 쟁반 비빔냉면, 생미역 냉채, 도라지 생채 등과 같은 입맛을 돋우는 산뜻한 요리가 좋습니다.

또 이때는 태아의 발달에 맞춰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심장이 거의 완성되고 머리, 몸통, 사지의 구분이 뚜렷해지는 때이므로 전체적으로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단백질과 칼슘의 섭취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간, 달걀, 우유, 치즈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 같은 식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태아의 뼈와 이는 임신 초기에 기초가 마련되므로 칼슘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뼈째 먹는 멸치같은 생선이나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 우유나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엄마들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유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자면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을 고르게 갖추었고,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임신중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우유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이 우유를 마실 때는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한 모금씩 입에 물고 오랫동안 씹어먹듯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 나고 소화도 잘됩니다. 임산부는 하루 한 잔 정도(150cc)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신 중기
임신 중기는 임신한 엄마들에게 있어 임신 기간중 가장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한 기간입니다. 그토록 괴롭던 입덧도 어느덧 끝나고 태반도 완성되어 유산의 위험도 줄고 태아도 성장이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는 임신부가 영양 섭취를 잘 해주어야 태아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습니다. 태아의 두뇌 발달과 근육을 형성하는 데 가장 많이 쓰여지는 양질의 단백질은 임신초기부터 끝까지 꾸준히 필요한 영양소이며, 태아의 뼈와 이를 구성하는 칼슘도 그렇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체 발달을 저해할 뿐 아니라, 모체 역시 출산 후 골다공증 같은 질병에 시달릴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뼈와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감자 멸치조림, 멸치 주먹밥, 고추장 멸치볶음, 야채 오징어회 등 뼈째 먹는 생선으로 너무 맵거나 짜지 않게 요리하여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가 모체의 철분을 흡수해 자신의 혈액을 만들기 시작하므로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임신부는 빈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임신 기간중 필요한 철분량은 약 980mg 정도인데 이 양은 음식으로만 섭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입덧이 좀 가라앉는 임신 4개월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하여 모자라는 철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 복용과 함께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철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의 간과 살코기 등과 달걀, 콩제품, 정어리, 고등어, 바지락, 굴, 조개, 미역 등 해산물에 많이 있으며, 두부, 된장,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미나리, 호박, 당근 등 채소에도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말린 과일이나 호두, 잣, 땅콩같은 견과류, 철분이 강화된 유제품 등에도 많은 편입니다.
철분은 칼슘과 작용하면 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콜릿이나 우유 등 칼슘이 많이든 식품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나 홍차, 녹차 등 탄닌 성분도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여 배변에 지장을 주므로 변비가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대장의 수축력이 약해져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샐러리, 양상추, 우엉, 연근, 고구마, 감자, 해초류, 표고버섯, 버섯 전골, 과일 샐러드, 고구마, 사과 요구르트 등을 많이 먹으면 좋고 매일아침 찬 우유를 마시는 것도 장의 운동을 촉진하며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3. 임신 후기
처음에는 태교니 뭐니 해서 많이 신경쓰고 지내오다가 이제 슬슬 배가 불러오고 점점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임신 후기가 되면 점점 처음에 마음먹었던 것을 잊고 게을러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임신 후기때 적절한 식생활을 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 감당치 못할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 후기는 태아의 두뇌 형성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같은 임신 트러블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또한 자궁이 커져서 위를 압박하여 음식 자체만으로도 위에 부담을 주므로 소화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나눠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임신중독증이나 부종에 대비해 소금과 수분을 제한하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몸 속에 수분을 고이게 하므로 부종, 단백뇨, 고혈압 등이 나타나 임신 중독증을 일으키기 쉬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염분 요리가 필요한데 야채전이나 야채 수프, 버섯 잡채, 오이 미역 냉국 등 담백한 음식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지방을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마지막 달에 아기를 잘 낳기 위해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잘 먹고 힘을 내야, 또 돼지기름이 미끄러워서 아기가 쑥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먹을 것이 귀한 시대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지나친 기름기로 인해 비만이 되면 오히려 순산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지방은 주로 올리브, 옥수수, 참기름 등의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아기의 두뇌발달을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비타민 C는 콩나물, 시금치 등의 채소와 고구마, 감잎차, 녹차, 유자차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신선한 과일에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후기에는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체중조절로 미리 비만이나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붉은 살코기나 어패류, 현미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태아의 뇌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 임신중에 피해야 할 음식
우리 조상들이 전해준 생활의 지혜 중 임산부가 금해야 할 음식들은 구체적이고 다양했습니다. 그중에는 약간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도 많이 발견되곤 합니다.

먼저 동의보감에 나오는 임신중 금기 음식들은 다양한데 그중에서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열거하자면 개고기, 토끼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오리알, 비늘없는 고기, 게, 자라고기, 율무, 마늘, 메기, 싹난 생강, 버섯 등이 있습니다.
개고기를 먹으면 아이가 말을 못하게 된다고 했는데 이것은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적으로 열이 많아지는데 평소에도 열이 많은 사람이 뜨거운 약성을 가진 개고기를 먹고 탈이 생겼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역시 뜨거운 약성을 가지고 있는 닭고기와 마늘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오리고기와 오리알은 반대의 이유로 문제가 되는 음식입니다. 오리의 성질은 매우 찬데 평소 몸이 찬 사람의 경우는 이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를 할 우려가 있고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늘 없는 고기, 즉 홍어, 문어, 낙지, 오징어 등도 금기 음식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아무래도 소화가 덜되는 음식들이므로 탈이 날까 우려도 되고,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임신부가 뼈가 없는 생선을 많이 먹어서 칼슘이 부족할까 염려해서 그랬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끼고기와 게, 자라고기, 싹난 생강은 그 형상으로 인해 금기가 된 음식들입니다. 토끼고기는 토끼의 입모양이 구순열이나 구개열(언청이)을 연상케 하고, 게는 옆으로 다니는 모습이 출산시 횡산(머리가 먼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손이나 발이 먼저 나오는 출산)을 연상케 하며, 자라고기는 자라의 목이 짧은 것을 보고 이걸 먹으면 목이 짧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고, 싹난 생강은 손가락이 더 많은 다지증을 연상케 하여 금기 음식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율무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율무는 기를 아래로 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유산의 우려가 있기에 임신중에는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자 약재입니다.
버섯은 습기를 많이 받아서 독이 있는 것이 많다고 봤기 때문에 금기가 되었을 뿐이고 실제 식용으로 먹는 버섯은 어느 정도 먹어도 큰 해는 없습니다.

그럼 현대적으로는 임신중 어떠한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너무 맵고 짜거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속이 거북한 느낌이 많이 들게 되고 따라서 이러한 자극성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쫄면이나 카레 같은 매운 음식이나 향신료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열독이 쌓이게 되고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태열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젓갈류나 장아찌같이 짠 것 역시 몸에 부종이 생기기 쉽게 하고 임신중독증이나 혈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단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칼로리만 높은 초콜릿이나 사탕, 과자류, 청량음료 등은 가급적 평시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은 비타민 B1을 소모시켜 몸이 나른해지고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도 하고, 임신중 체중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향후 산후비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므로 임신중 금해야 할 식품입니다.

임신 중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척추 주변 신경관 등에 결함이 있는 아기가 태어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454명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한 462명의 임산부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임신 초기에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은 여성일수록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신경관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대량의 포도당을 빠른 속도로 혈액에 방출하며 이로 인해 태아 발육에 악영향을 미쳐 척추 주변의 신경관 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는 흰 빵과 콘플레이크를 비롯해 익힌 감자, 삶은 홍당무, 초콜릿, 청량음료 등이 있으며 한국인이 주식으로 하는 백미(흰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채소나 과일, 곡류, 통밀빵 등 가공 정도가 적은 식품은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음식들도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도 피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커피나 홍차, 초콜릿, 콜라 등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음식은 향후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기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이나 소세지, 라면과 같이 인공착색료나 인공감미료 등이 많이 포함된 인스턴트 식품 역시 임신중에는 가급적 안먹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술과 담배입니다. 먼저 술, 즉 알코올을 살펴보면 서양사회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신중 산모가 알코올을 자주 음용하면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을 가진 아기가 태어나게 됩니다. 태아알코올증후군을 가진 아기는 안검열이 짧고, 들창코이며, 상악골이 납작하고 귀의 기형이 있으며 발육지연이 있고 IQ가 낮으며, 정신박약, 집중력장애와 활동항진 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임을 확인하는 순간부터는 절대적으로 금주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담배 역시 임신중에 아주 멀리 해야 합니다. 임신한 산모가 흡연하게 되면 태아가 저체중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이 외에도 자연유산이 될 확률도 높아지며 갑자기 아기가 죽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빈도도 증가가 됩니다. 게다가 여성은 이미 몸속에 난자를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워온 흡연 여성의 경우 난자의 질 또한 떨어져 임신이 어렵기도 하고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태아에도 영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옆에서 담배 연기를 흡입한 사람의 혈중에서도 니코틴이 검출되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은 담배를 본인이 직접 피지 않는 것은 물론, 담배 피는 사람 옆에 가는 것도 가급적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