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과장님이 생일선물로 준 책
여섯 자녀 모두 훌륭하게 키워낸 자녀교육법을 배워야 겠다.
2009.10.26 - 읽기 시작 함.
2009.11.01 - 읽기 완료!
자녀를 잘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제대로 서야 한다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자녀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가 아닌 부모가 먼저 행동을 보여주고, 자녀들이 그 행동을 스스로 따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봐라, 공부해라, 네 이웃을 사랑해라 라고 말만하면 그건 잔소리만 되는 것이다.
부모가 책 읽는 모습, 공부하는 모습,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면.
백 마디 말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줬다.
그러나. 부모가 바뀌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
그래서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가장 어려운 점, 나와 멋진남푠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
나의 목표를 막연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먼저 세워야 겠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수 있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봐야겠다.
감명받은 구절 내용보기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의 인품과 삶의 자세에서 나 또한 영향을 받고 닮으려고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 p. 48 -
공부는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와 주었을 뿐이다. 또한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을 고르게 갖추기를 바랐다. - p. 91 -
봉사활동은 단순히 남을 돕는 행위만은 아니다. 남을 도와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또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 - p. 112 -
우리는 누구나 완벽하게 자기 것을 갖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살면서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런 소중한 깨달음을 봉사활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 p. 113 -
틀린 것을 옳다고 하지 않고, 바른 것을 그르다고 하지 않는 올바른 됨됨이로 세상을 사는 어른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또 자부심을 갖는다. - p. 120 -
학교 성적이 좋은 수재가 되기만을 강요하지 않았다. 왜 공부를 하려고 하는가, 자기 분야에서 사회에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동시에 인간에 대해서 넓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렇게 생의 목적을 높이 세우면 재능이 우러등해야 함을 자기 스스로 자연히 느끼게 된다. - p. 121 -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갖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각각의 지식이 가진 연관성을 찾아보도록 우리를 가르치셨다. 그 때문인지 나는 내가 가진 지식이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p. 246 -
"사람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계획을 가지고 전공 분야도 정해야 한다. 네 공부가 우리나라에 적합한 것이기를 기대하마. 아직은 네가 우리나라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지만 네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배운다면, 또 항상 계획을 세우고 목적에 도달하고자 한다면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아버지는 믿는다. 유학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오너라." - p.251 -
아버지는 학문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다. 공부를 해서 어떻게 우리나라에 기여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공부 목적을 뚜렷이 세워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늘 강조하셨다. 그리고 내 공부가 나 자신의 만족이나 출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이 사회에, 나아가 우리나라와 민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p.263 -
학문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말문이 트이면서부터 바라보는 모든 사물에 대해 쉴 새 없이 묻고 또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 호기심이 아이들에게 정신적 성장의 자양분이 되듯이, 학문이라는 미지의 길을 헤쳐 나가는 데도 왕성한 호기심과 의욕이 큰 힘이 된다. - p.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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