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7일 화요일

난 왜 항상 바쁠까? 오피스 시간 도둑 잡는 10가지 방법

늘 회사 업무에 치여 바쁜 멋진남푠을 위해 찾았어요.
멋진남푠 회사 교육 중 시간도둑에 대한 과제를 작성하는 멋진 남푠을 보며 시간도둑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나왔음

늘 열심히 하는데 항상 바쁜 당신. 대체 문제가 뭘까. 업무량도 점점 많아지고 기대치도 점점 높아지나 하루는 24시간으로 변함이 없으니 이제 나를 바꾸는 수밖에.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스피드이며, 여기 업무 스피드를 조금은 더 높여줄 10가지 팁은 그래서 소중하다.


1 바로크 음악을 들으며 일하라
분당 60박자의 바로크 음악은 심장 박동수와 뇌파를 낮추는 데 이상적이다. 이러한 종류의 음악은 정신을 냉철하고 맑게 한다. 바로크 음악을 듣는 동안, 뇌파는 초당 6.4사이클로 느려진다. 이러한 알파파 상태에서는 편안하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좌뇌와 우뇌 모두의 뇌파를 촉진하고 종합하여 두뇌의 합리적이고 직관적 기능을 이용하게 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바로크 시대 음악이나 모차르트 음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작품도 많으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러한 음악을 가까이 해보자.
 

2 당신은 기억력이 아주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업무에서 좋지 못한 기억력은 일을 2배로 하게 만든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의 기억력에 대해 중얼거리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 예를 들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면 잠시 한숨을 돌리고 ‘필요하다면 나는 뭐든 기억해낼 수 있어’라고 생각해보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3 문서의 중요 부분은 형광펜으로 줄 긋지 말고 연필로 표시하라

문서를 읽을 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형광펜으로 강조하면서 읽으면 사실 학습 과정이 지체된다. 그곳에 색칠을 했기 때문에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나도 모르게 정신에게 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읽었어도 잘 파악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강조하고 싶은 정보 바로 옆의 여백에 연필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자료를 다 읽었으면 표시한 부분만 다시 훑어보고 어떤 내용이 가장 중요한지 결정하라. 기억의 패턴을 만들고 연필로 표시하면 문서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4 문서를 읽을 때는 먼저 전체적인 구성을 파악하라
문서를 읽을 때는 먼저 글 전체를 훑으며 구성을 파악한다. 읽으려 하는 자료의 항목에서 주요 단락을 미리 보기 하고 주제별 항목을 보는 순서로 전체적인 틀을 파악하라. 그리고 핵심 단어로 머릿속에 요약하라. 이러한 미리 보기 과정은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5 방치한 일들을 찾아내 하나씩 해결하라

누구에게나 방치한 일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을 찾아내 인정하고 수행할 계획을 세우거나 잊어버려야 한다. 그래야 심신의 에너지를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먼저 방치한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라. 목록이 어마어마하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한 달에 한두 가지 일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자. 한번에 모두 끝낼 필요는 없다. 방치한 일을 하나씩 해결했을 때 얼마나 기분 좋은지 느끼면 된다.


6 회사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라

회사의 사업 계획을 알고 있는가? 모른다면 가서 사업계획서 사본을 찾아 베껴적고 살펴보라.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회사의 사업 계획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당신이 회사라는 큰 그림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게 된다면 불필요한 방황(?)이 줄어들 것이고, 상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7 스스로 느리거나 바쁜 인간이라고 여기지 마라

“나는 느려” “나는 항상 바빠. 시간이 없어”라는 부정적인 자기 최면을 걸지 마라. 확신을 가져라. 당신은 주어진 시간까지 해야 할 일을 마칠 수 있고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야 할 때, 흔히는 그 시간까지 일을 끝내지 못할 거라는, 그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바쁠 거라는 의심에서 약속을 잡지 못하곤 하는데 확신을 가지고 약속을 잡아라. 확신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주위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한다.


8 업무 방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응하라

업무를 방해하는 가장 큰 외부 요소는 사람들이다.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일일이 응대하고 배려하다 보면 어느새 나의 일은 쌓여만 간다. 일단 사람들의 업무 방해에 대한 당신의 무의식적 반응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환영하는 액션을 취하지는 않는지. 이제부터는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화법을 구사하자. “대리님, 오랜만에 뵙네요. 그런데 어쩌죠. 지금 회의 준비를 해야 해서요. 4시쯤 제가 전화 드려도 될까요?” 이 정도의 표현이라면 상대도 불쾌해하지 않을 것이다.


9 방해 일지를 작성하라

사람들로 인해 자꾸 업무에 방해를 받는다면 방해 일지를 작성해보자. 하루 중 언제 혹은 얼마나 자주 혹은 왜 방해를 받는지 불확실할 때 시간대와 근무 시간에 업무를 방해하는 사람들의 이름이나 이니셜 혹은 상황을 적어 체크한다. 일정 패턴을 발견할 때까지 일주일씩, 몇 주에 걸쳐 이러한 작업을 하면 방해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누구에게 주로 방해를 받는지, 어떤 일들로 방해를 받는지 알게 되면 조치를 취하기 쉽다.


10 업무 공간을 능률적으로 정리하라

사무실이 지저분하면 일에 파묻혀 있다는 기분이 든다. 필요한 것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신이 흐트러지며 결정을 미루게 된다. 우선 순위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업무는 외면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업무를 수행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청소하고 정리한다는 목표와 실천 계획을 세우겠노라 결심하라.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예원공쥬에게 사줄 책 후보1 - 다섯수레/우리아기놀이책

전집을 사줄까 했으나, 전집을 다 구입해주면 보는책만 볼거 같아서
어떤책이 좋은가 검색하다가 다섯수레에서 나온 우리아기놀이책 추천글을 보게 되었다.
18권 다 사줄지는 아직 미정이다.
우선, 한셋트만 구입해 보고 예원공쥬가 좋아하면 차례차례 한셋트씩 구입할 예정임

엄마들 평가에 따르면, 그림은 이쁘지 않으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6셋트중.. 무엇을 먼저 사준담~

쑥쑥 몸놀이 1은 돌지난 예원공쥬에게 읽어주기엔 소재가 이미 지나버린 감이 있고...
술술 말놀이 1 이나, 쏙쏙 배움놀이 1 부터 시작해 줘야겠다.
요즘 붕붕카를 잘 타고 놀으니 쏙쏙 배움놀이 1로 시작해야겠다


다섯수레 / 우리아기놀이책

쑥쑥 몸놀이 1 : 신체능력개발
1. 도리도리 짝짜꿍 (구전 놀이 노래 / 정순희 그림)
2. 오리처럼 뒤뚱뒤뚱 (엄혜숙 글 / 정순희 그림)
3. 어디 있니, 까꿍! (구전 놀이 노래 / 정순희 그림)

술술 말놀이 1 : 언어능력개발
1. 동동 아기오리 (권태응 시 / 김성민 그림)
2. 개똥벌레 똥똥 (전래동요 / 권문희 그림)
3. 왜가리야 어디 가니? (박경종 시 / 유진희 그림)

쏙쏙 배움놀이 1 : 인지능력개발
1. 넌 누구니? (엄혜숙 글 / 이억배 그림)
2. 둥둥 북을 쳐요 (다섯수레 글 / 조혜란 그림)
3. 부르릉 자동차가 달려요 (다섯수레 글 / 최나미 그림)

쑥쑥 몸놀이 2 : 신체능력개발
1. 아빠하고 나하고 (전래동요 / 김성민 그림)
2. 꼬마야 꼬마야 (구전 놀이 노래 / 정순희 그림)
3. 엄마 품은 따뜻해요 (다섯수레 글 / 나애경 그림)

쏙쏙 배움놀이 2 : 인지능력개발
1. 가나다 - 한글 (엄혜숙 글 / 한지희 그림)
2. 하나 둘 셋 - 숫자 (엄혜숙 글 / 변정연 그림)
3. 내 것은 무엇이나 작아요 - 비교 (신현득 시/ 서은영 그림)

술술 말놀이2 : 언어능력 개발
1. 두껍아 두껍아
2. 엄마 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3. 빨강빨강 앵두

2009년 1월 9일 금요일

[Review]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내가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 말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는가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남편이 직장에서 그늘진 얼굴로 들어와 무슨 이유에선지 자기만의 동굴을 찾고 있는데,
아내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짜고짜 아이문제, 돈 문제를 꺼내며 힘들다고 불평한다고 해 보자.
아마 남편은 짜증을 내며 괜히 아내에게 화를 낼 것이다.
그가 자기만의 동굴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나온 상황이라면 절대 그러지 않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사랑을 함에 있어서도 적절한 타이밍을 고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만약 타이밍이 안 좋다 싶으면 차라리 괜찮아질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라.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멋진 남푠이 정규직으로 회사 이직하기 전에 5달정도 쉬면서(종종 알바를 하긴 했다) 경제적으로 좀 여유롭지 못했었다.
멋진 남푠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생각없이 가계가 마이너스야 라고 이야기를 해버렸다.
멋진 남푠은 수입 적어진거 땜에 늘 미안해 하고 있었는데 나의 그 말이 얼마나 가슴에 꽃혔을지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다.

"아는 것과 동시에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안다고 해도 무의식의 반복 속에서 전과 같은 문제가 심심치 않게 튀어나올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문제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기 전에 자신의 감정을 추스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무의식의 상처 때문에 자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문조를 퍼붓던 사람은 어느 순간 또 심하게 욕을 하다가도 자신을 돌아보며 언행에 유의하게 된다.
'내가 또 그랬네. 왜 그랬을까? 아내는 잘못한 게 없는데 또 화를 내고 말었어.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주문을 외우게 되는 것이다."

멋진 남푠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발끈 발끈 화 or 짜증을 잘 낸다.
연애할 때 그리고 결혼 하고나서도 신랑이 나에게 화를 낸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그때 속상하거나 거슬리거나 스트레스 받는게 있으면 그자리에서 화를 내고는 뒤돌아 후회한다 조금만 참을걸 하고...
멋진남푠은 화를 내지 않고 시간이 좀 지난뒤에 그때 그일들이 이러이러해서 섭섭했다고 차분히 이야기 해준다.

가끔은 멋진남푠이 스트레스 받은걸 한번에 표출할까바 무서울때가 있다.
순해 보이는 사람이 한번 화내면 무섭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런 저런 스트레스들을 제때에 못풀어서 속병이날까바 걱정도 된다.

멋진 남푠이 제때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 받은걸 풀 수 있게 도와주는 현명한 아내가 되어야 겠다.

"현명한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결국 자신이 가장 만족스러운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감당할 자신이 없는 선택은 곧 자기 파괴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이다.
내가 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내가 한 선택을 책임지고, 그 선택의 어려움까지 다 감수하는건 내 몫이다.
절대 주변상황을 탓 하지 말자. 라고 다시 한번 생각 했다.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을 잃을 위험이 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되돌려 받지 못할 위험이 있고,
산다는 건 죽을지도 모를 위험이 있다.
희망을 갖는다는 건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시도를 하는 건 실패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위험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으려는 것이다.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자신의 두려움에 갇힌 그는 노예와 다를 바 없다.
그의 자유는 '갇힌 자유'다.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2008년 12월 22일 월요일

맞벌이 부부의 돈모으기 십계명

▶돈이 모이는 돈(錢) 관리법
맞벌이 부부의 최대 약점은 외벌이 부부에 비해서 수입원이 두 군데라는 사실. 그 때문에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고, 주변인들에 의해 경제적 의무는 두 배를 지게 된다. 수입은 맞벌이처럼, 지출은 외벌이처럼 알뜰하게 해야 할 때다.

→ 1 맞벌이 부부용 인생의 나침반 설정하기
30대부터 90대까지 10년 단위로 구분한 뒤 부부의 상황에 맞게 시기별 특성을 적고, 각각의 시기에 해야 할 혹은 이루고 싶은 사회 활동, 경제 수준, 가족 관계 등을 적는다. 세부적인 목표와 해야 할 일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살면서 들어갈 수입과 지출을 산출한다. 앞으로 50년 정도를 가로 축으로 놓는다. 세로 축에는 남편과 아내, 아이들의 나이와 신분의 변화를 적는 가족칸, 그에 따른 아내와 남편 각각의 소득칸, 사업 소득, 임대 소득을 적은 소득칸, 생활비, 교육비, 목돈 등의 항목을 적은 지출칸, 그리고 현금, 부동산, 임대 부동산, 주식, 기타 등의 총 자산의 항목을 만들어 예상 금액을 적는다.

→ 2 맞벌이 부부의 유리한 점 활용하기
월급 전용 통장을 바꾼다. 증권사나 종금사의 CMA를 월급 통장으로 활용할 경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어 유용하다. 보통 이자율이 2.5~4.3%대로 높으며, 공과금 자동 납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은행권을 제외하고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곳이 있으니 살펴보고 선택한다. 은행권의 월급 전용 통장은 0.2~0.5%의 이자 우대 금리, 인터넷 뱅킹 수수료 면제, 카드 연회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소득 공제를 최대한 활용한다. 부양 가족 공제, 부양 가족 명의의 보험료는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몰아 준다. 신용 카드와 의료비 공제는 두 사람의 적용 세율이 같다면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 준다. 소득이 비슷하다면 공제 항목별로 나누어 공제 받는다.

→ 3 수입과 지출, 부부가 함께 투명하게 관리하는 법
서로의 용돈 예산을 세운 뒤 상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가격은 적당한지를 상의하고 수정해 합당한 가격에서 용돈을 쓴다.
주택 관리비, 식비, 생활비 등의 한 달 생활비 예산을 같이 짠다. 상의해서 짠 만큼 상대의 협조를 잘 끌어낼 수 있다.
부부가 합쳐 신용 카드가 4개 이상은 위험. 씀씀이의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카드를 쓸 때마다 현금을 찾아 봉투에 넣어 두어 과다 사용을 막거나, 돈이 바로 빠져 나가는 체크 카드를 사용한다.

→ 4 새는 돈 꼼꼼하게 체크해 막기
씀씀이는 ×12 공식을 활용한다. 한 달에 외식비를 25만원 지출할 경우 ×12를 하면 1년에 지출하는 돈은 3백만원이나 된다. 마찬가지로 한 달에 2만~3만원씩 줄일 경우 ×12를 하면 1년에 24만~36만원의 큰돈을 줄일 수 있다. 외식의 횟수를 줄인다. 생일이나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과 한 달에 한두 번 외식하는 날을 정하고 그 이상의 불필요한 외식을 없앤다.

 

→ 5 경조사의 경제적 책임 명확히 하기
많이 벌어도 씀씀이가 다른 만큼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대출이나 빚이 있다면 빚 갚고 있는 중이라고 솔직히 이야기를 하고, 양해를 구한다.
부모님이 아프시면 병원비 지출로 목돈을 부담하기 쉽다.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에서 조금씩 떼어 보험이나 적금을 들어 미리 대비한다.

→ 6 아이에게 드는 돈의 군살 빼기
학교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육과 교육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 월 3만~6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전공 시킬 목적이 아니라면 집 근처 구민 종합 체육 센터, 구립 문화원을 이용한다. 언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사설 기관의 ⅓수준이어서 같은 돈으로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7 맞벌이 부부의 내 집 마련에 숨은 위험 관리하기
집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로 지출되는 원리금의 합계가 월 평균 수입의 30%가 넘지 않아야 한다. 원리금 상환은 두 사람의 평균 월 수입에 근거해서 1년, 3년, 5년 등의 기간별 계획을 세우고, 매월의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다. 청약 저축은 세대주 요건이 있으므로 남편이 가입하고, 아내는 1인 1주택이 인정되는 청약 예·적금에 가입해 청약의 기회를 늘린다.
 

→ 8 맞벌이 부부들의 노하우 얻기
유아부터 초등학생의 엄마들이 주 회원인 직장맘(powermam)은 맞벌이 엄마에게 유용한 정보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10in10)의 ‘금주의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은 많은 맞벌이들의 공감을 사는 글로 챙겨 읽는 것이 좋다. 메일링을 신청해서 양질의 정보만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모네타(wealth.moneta.co.kr)의 재테크 상담란에서 다른 이들의 가계부와 댓글을 참고한다.

 

▶맞벌이 부부의 돈 모으기 십계명

1_최소 3개월에 한 번씩 가계를 결산한다.
2_왜 맞벌이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한다.
3_맞벌이를 하면서 희생하는 것들을 수첩에 붙여 놓는다.
4_집안 대소사의 불필요한 책임 부담을 막는다.
5_부부의 수입은 한 통장으로 관리한다.
6_씀씀이의 기준을 외벌이의 1~1.5배로 잡는다.
7_집 안 살림에 남편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8_각자 한 가지 이상의 재테크 분야를 꾸준히 공부한다.
9_1년에 한 번 건강 진단을 받는다.
10_수입을 믿고 지나친 대출을 받지 않는다.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bbs_id=N10381&p_message_id=6348863&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wlog_mini=BEST_IMG

2008년 9월 17일 수요일

이제야 운전전문학원 등록했다

연말에 차 구입에 앞서 운전전문학원을 등록했다
그런데 왜케 비싼거야 ㅠ.ㅠ
등록한날 등록비 보험료 교육료 등등해서 80만 5천원을 훌러덩 써버렸다
10년전 고3 수험생 할인 이벤트 할때 따두었으면 엄청 아꼈을텐데 그때 못따둔게 아쉬웠음

검정료 아까우니 한번에 다 붙었으면 좋겠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와서 학과시험 정리 조금 살펴봤는데 어려운 용어들도 많고
신호는 헤깔리고, 나 운전 잘 할수 있을까?

무섭기도 하고 재밌을거 같기도하고, 열심히 해 봐야겠다



최근에 읽기 시작한 황석영의 삼국지 10권세트
1권을 붙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늠 재밌다
학창시절엔 도서관에서 이문열 삼국지 1권빌려다가
도원결의까지만 보고 그냥 반납하곤 했는데
이제야 삼국지에 재미를 붙였다.

지난번에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보고 나서
적벽대전에 적벽대전이 없어 아쉬웠기에 삼국지가 막 읽고 싶어져 구입하게 되었다.

황석영의 삼국지는 완역이고, 이문열의 삼국지는 평역
개인적으로 황석영 작가님이 좋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황석영의 삼국지 10권 세트를 구입했다.

중간중간 컬러풀한 삽화보는 재미도 있고 구입하길 참 잘했다

2008년 9월 8일 월요일

크로스 브라우징 - IE 버전별 스타일 주기

<!--[if IE]>
<style type="text/css">
 #Contents { height:630px; }
</style>
<![endif]-->

html 페이지에 이런식으로 주게되면 IE 브라우저에서 실행하게 된다.
웹표준을 살짝 준수해준 IE 7.0에서는 height:630 만큼만 잡고 그 아래 div 는 떠있는 현상이 생겼다.

IE 6.0 이하에서만 먹도록 적용해야 하기에 IE 버전별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찾아보던중 발견한 정리잘된 블로그 : http://blog.naver.com/http500/30007831394

이하 위 블로그 내용 임의 편집

IE 선택적 적용(Conditional Comments) 부분, ie에서만 동작기하길 원하는 js나 ie의 css 버그 처리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 많음

[ http://www.positioniseverything.net/articles/multiIE.html ][ http://msdn.microsoft.com/workshop/author/dhtml/overview/ccomment_ovw.asp?frame=true ]

gt = selects greater than  보다큰 :  if gt IE 6 ->  현재버전 > 6
lt = selects less than 보다 작은 :  if lt IE 6 ->  현재버전 < 6
gte = selects greater than or equal to 같거나 큰  :  if gte IE 6 ->  현재버전 >= 6
lte = selects less than or equal to 같거나 작은  :  if lte IE 6 ->  현재버전 <= 6

그밖에 ! 

  1. To select exclusivly for any  non IE  - use " IE  & !IE " for a downlevel-revealed within a downlevel-hidden CC
    <!--[if IE]><![if !IE]><![endif]-->  html  <!--[if IE]><![endif]><![endif]-->
  2. To select for  IE 5.01 only  - use " IE 5.0 " or "lte IE 5.0" or "!gt IE 5.0" or "lt IE 5.5000" or "!gte IE 5.5000"
    <!--[if IE 5.0]>  html  <![endif]-->
  3. To select for  IE 5.5 or 6 or 7.0  - use " !IE 5.0 " or "!lte IE 5.0" or "gt IE 5.0" or "!lt IE 5.5000" or "gte IE 5.5000" (all less specific)
    <!--[if !IE 5.0]>  html  <![endif]-->
  4. To select for  IE 5.5 only  - use " IE 5.5000 "
    <!--[if IE 5.5000]>  html  <![endif]-->
  5. To select for  IE 5.01 or 6 or 7.0  - use " !IE 5.5000 " (less specific)
    <!--[if !IE 5.5000]>  html  <![endif]-->
  6. To select for  IE 6 only  - use " IE 6 "
    <!--[if IE 6]>  html  <![endif]-->
  7. To select for  IE 5.01 or 5.5 or 7.0  - use " !IE 6 " (less specific)
    <!--[if !IE 6]>  html  <![endif]-->
  8. To select for  IE 7.0 only  - use " IE 7.0 "; or less specific "!lte IE 6" or "gt IE 6" or "!lt IE 7.0" or "gte IE 7.0" or "!lt IE 7" or "IE 7" or "gte IE 7"
    <!--[if IE 7.0]>  html  <![endif]-->
  9. To select for  IE 5.01 or 5.5 or 6  - use " lte IE 6 " or "!gt IE 6" or "lt IE 7.0" or "!gte IE 7.0" or "lt IE 7" or "!gte IE 7"; or less specific "!IE 7.0" or "!IE 7"
    <!--[if lte IE 6]>  html  <![endif]-->
  10. To select for  IE 5.01 or 5.5  - use " IE 5 " or "lte IE 5" or "!gt IE 5" or "lte IE 5.5000" or "!gt IE 5.5000" or "lt IE 6" or "!gte IE 6"
    <!--[if IE 5]>  html  <![endif]-->
  11. To select for  IE 6 or 7.0  - use " !IE 5 " or "!lte IE 5" or "gt IE 5" or "!lte IE 5.5000" or "gt IE 5.5000" or "!lt IE 6" or "gte IE 6" (all less specific)
    <!--[if !IE 5]>  html  <![endif]-->
  12. To select for  IE 5.01 or 6  - use " lte IE 6  & !IE 5.5000 " or, more general, any of 3 pairs ({"lt IE 7", "!IE 7", "lte IE 6"},{"!IE 5.5000"}) for a downlevel-revealed within a downlevel-hidden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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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o select for  IE 5.01 or 7.0  - use " !IE 6  & !IE 5.5000 " (less specific) for a downlevel-revealed within a downlevel-hidden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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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o select for  IE 5.5 or 6  - use " lte IE 6  & gte IE 5.5000 " or, more general, any of 9 pairs ({"lt IE 7", "!IE 7", "lte IE 6"},{"gt IE 5.0", "!IE 5.0", "gte IE 5.5000"}) for a downlevel-revealed within a downlevel-hidden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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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o select for  IE 5.5 or 7.0  - use " !IE 6  & gt IE 5.0 " or, more general, any of 3 less specific pairs ({"!IE 6"},{"gt IE 5.0", "!IE 5.0", "gte IE 5.5000"}) for a downlevel-revealed within a downlevel-hidden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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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3일 수요일

광우병 파동 - 쇠고기 이유식 먹일까 말까?

출처 : 맘&앙팡 8월호

이유식 초기의 필수 재료인 쇠고기. 하지만 광우병 파동으로
어떤 엄마도 아이에게 맘 편히 쇠고기를 먹일 수 없는 상황이다.
성장하는 아이에게 영양 면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연 쇠고기를 먹여도 될지 도통 알 수 없는 요즘,
엄마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건강하고 안전한 쇠고기를 찾아볼래요”
광우병 파동 때문에 정말 심난합니다. 하지만 쇠고기는 아이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잖아요. 물론 대체할 수 있는 식품도 있지만, 이유식기에는 개월 수에 맞춰 다양한 식재료를 먹이는 것이 좋잖아요. 아직 광우병 발생 위험이 있는 쇠고기가 수입된 것도 아니고, 추가협상 중이라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지요. 무조건 먹이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 좋은 재료를 선택하기 위해 엄마들도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승진 엄마 민송현 씨
“시골에 직접 내려가 한우를 사온답니다”
이유식 책을 읽어보니 생후 6개월부터는 쇠고기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시국에 아무거나 사서 먹일 수는 없잖아요. 전 지금도 청도에 있는 친정에 내려갈 때마다 한우를 사서 진공 포장해 사온답니다. 아는 분이 축협에 계시는데 그곳 쇠고기는 믿을 수 있다 하더라고요. 고기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안전까지 보장된다고 하니 앞으로 계속 애용할 생각이랍니다. 고기가 덩어리로 되어 있어서 손질을 따로 해야하는 게 좀 번거롭지만 우리 아이 먹일 건데 이 정도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 우민 엄마 유민영 씨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할 거예요”
사실 요즘 믿고 먹일 수 없는 게 쇠고기뿐인가요? 생선도 아무것이나 먹일 수 없고, 닭고기도 함부로 먹일 수 없는 세상이니 이것저것 따지면 아이에게 뭔들 맘 놓고 먹이겠어요. 엄마 스스로 똑똑하고 부지런해져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겠죠.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또는 축협 같은 곳은 이미지 때문에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팔 거라고 믿어요.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우리 한우 축산 농가까지 망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일본산 흑우인 와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쇠고기 품종이 된 만큼 나라도, 국민도 한우를 올바로 판매하고 소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아 더 옳다고 생각해요. 성장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하는 것도 엄마의 의무일 거고요. 광우병 위험 물질이 든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 수입한다 하더라도 국민들 모두 힘을 합치면 난국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 유정 엄마 조희란 씨
“비싸도 한우로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에 넣는 쇠고기만큼은 벌써 한우 사서 먹이고 있어요. 정육점이든 대형 마트든 사실 믿을 곳은 없지만 그래도 믿고 살 수밖에요. 생후 6개월부터 쇠고기를 먹이는 건 단백질뿐 아니라 철분을 공급하기 위해선데 무조건 안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렇다고 음식 대신 철분제를 먹일 수도 없고 영양 성분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먹는 음식 가지고 거짓말하는 사람들만 없다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 쇠고기가 들어온대도 소비자가 잘 선택해서 먹일 수 있을 텐데요.
- 인성 엄마 최종연 씨
“마블링을 보면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대요” 요즘 엄마들 모이기만 하면 쇠고기 협상에 대한 이야기만 합니다. 특히 아이들 먹을거리를 챙겨야 하는 엄마들은 고민이 더 크죠. 지난 달 <맘&앙팡>에 나온 기사를 봤는데 마블링으로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주 반가운 기사였어요. 사실 원산지 표기를 100% 믿을 수 없어 불안했는데 광우병 발병률이 0%라는 호주산은 한우나 미국산 쇠고기와 달리 마블링이 흰색이래요. 한우까지는 못 먹이더라도 호주산을 잘 구분해 먹이고 싶어요. 호주산 쇠고기는 살코기가 풍부하다는데, 사실 아이 이유식에는 대부분 살코기를 쓰니까 육질이 조금 퍽퍽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효성 엄마 김용주 씨
“누구의 말이 옳은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어떤 사람은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절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쉽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가 없어요. 제가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광우병에 대한 무서운 얘기만 늘어놓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듣고 싶어요. 지금처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무조건 먹이지 않을 순 없는 노릇이고, 불안하긴 하지만 원산지 표기를 믿고 먹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피해야 할 것과 안전한 범위 등을 정부에서 솔직히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른도 어른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건강한 먹을거리가 가장 중요할테니까요.
- 소희 엄마 한현숙 씨
“위험하다면 당연히 먹일 수 없어요” 광우병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단 1%라도 위험 요소가 있다면 먹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쇠고기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라 해도 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찾아 먹일 거예요. 물론 원산지 표기 등을 보고 선별해 먹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음식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세상에 100% 안심하고 구입할 수 없다는 게 문제겠지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아들딸에게 먹이는 것인데 아무리 위험 확률이 낮다 해도 100% 안전한 상황이 되기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엄마 아닐까요? 간혹, 담배나 술과 비유해 광우병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훨씬 적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그건 본질적으로 다른 얘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과 속아서 선택하게 되는 것은 분명 다르니까요.
- 여민 엄마 손정우 씨
“대체 식품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줄 거예요” 엄마라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철분 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가진 쇠고기가 얼마나 중요한 식재료인지 알 거예요. 하지만 위험 요소가 있는 쇠고기를 아이에게 먹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닭 가슴살이나 흰살 생선, 두부, 콩 등도 단백질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체식품으로 손색없더군요. 다른 식품으로 대체해도 영양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뻐요.
- 민재 엄마 김영진 씨
“미국 사람들도 먹지 않는대요” 얼마 전 MBC <100분 토론>에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 아줌마가 직접 전화를 걸어 얘기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미국 현지에서도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는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 하더군요. 풀을 먹인 소 등 육골분 사료를 제외한 사료를 먹은 쇠고기만 구입하려는 추세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죠. 미국 사람도 먹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를 우리 아이들한테 먹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엄마의 입장에서 제 눈앞에서 한우를 잡아 판매하지 않는 한 먹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답니다.
- 후 엄마 이재숙 씨
“아무리 괴담이라 해도 엄마 입장에서는 먹일 수 없어요” 언론에서 얘기하는 광우병이 쉽게 이해되지 않더라고요. 궁금해서 이것저것 논문도 찾아보고 다른 나라 사례도 알아봤어요.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변형 프리온이 발생해서 인간에게 노출된 시기를 1980년대 중반으로 짐작하고 있었어요. 노출 후 아직 30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죠. 영국의 많은 사람이 이미 변형 프리온에 감염되어 잠복기 상태고, 지금까지 발병한 2백여 명은 일반적인 잠복기보다 일찍 발병한 사람들이라는 의견이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대요. 즉, 십 수년 안에 더 많이 발병할 수 있다는 거죠. 지금까지 광우병 발병률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섬뜩하더군요. 광우병에 대한 학설은 분분하지만 괴담으로 치부해버리기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려운 일입니다.
- 유경 엄마 정영애 씨
“쇠고기를 요리한 도구를 거쳐서도 감염될 수 있대요” 아직 광우병에 관한 보도가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뉴스에서 본 내용 중 쇠고기를 요리한 도마나 칼, 그릇 등으로도 광우병이 옮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광우병 위험 물질로 만드는 다양한 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통해서도 광우병이 전염될 수 있고요. 꺼림칙해서 광우병 파동이 난 후로는 한 번도 쇠고기를 먹지 않았어요. 아이 이유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한우나 호주산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앞으로도 먹일 수 없을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쇠고기 협상이 국민의 뜻대로 되길 바랄 뿐입니다. - 태현 엄마 이정숙 씨

advice 1
“닭고기, 콩, 돼지고기 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육류는 생후 6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쇠고기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먹여야 하죠. 하지만 먹이기 꺼림칙하다면 지방 함유량이 적은 닭 가슴살, 흰살 생선, 두부, 콩 등으로 바꿔 먹일 수 있죠. 이유식을 만들 때 부재료로 채소를 넣기 때문에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다른 재료로 대체한다 해도 영양상 크게 문제 되지는 않지만 이 시기에는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접하는 것이 앞으로 식습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쇠고기가 안전하게 수입된다면 반드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노원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주승현 영양사

advice 2
“쇠고기가 어떠한 경우에 위험해지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일 때 위험한지 알아야 하고, 그에 따라 지혜롭게 선택해야 합니다. 20개월 이하 소는 뼈있는 살코기, 30개월 이상은 살코기로만 수입한다면 안전합니다. 즉, 전 정권 때 같은 수준에서 수입한다면 광우병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위를 넘으면 위험해지는 것이죠. 30개월 이상 월령의 쇠고기의 SRM(광우병특정위험물질)인 내장, 척수 등의 수입은 특히 위험합니다. 만약 지금의 조건에서 쇠고기가 수입된다면 소비자 차원에서 선택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에 위험물질이 첨가될 수 있기 때문에 늘 어느 정도 광우병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