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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1일 월요일

음매~ 소리를 싫어하는 예원공쥬

벌초를 하러 금산에 다녀왔다


시골 큰어머님댁에 가서 자연을 친근하게 만나니 예원이가 제일 신나 한다.
이웃집 개들이 경계하여 사납게 짖어대는 대도, 마냥 좋은지 따라서 멍멍멍멍 하며 좋아하고
어머님이 태양초 고추 한 무데기 사서 다듬는데 신나서 참견도 해주고


그러다 소가 한번 움~매~ 하고 울면 깜짝 놀래며 입 삐쭉거리며 울음 한번 터트려준다.

소가 울때마다 우는게 이상했는데, 소 울음 소리가 이놈~ 하고 혼내는 소리랑 비슷해서 우는거 같으다.

잘 놀다가도 이웃집 소가 움매~ 하고 울면 깜짝 놀래서 울상을 하고는 나한테 달려온다 ㅋ

아버님이 집에서 십이지 동물 책 읽어주실때, 소가 나오면 음매~ 하고 읽어줄때도 울면서 싫어했다고 하신다.

 

움매~ 소리가 이놈~ 하고 혼내는 소리랑 톤이 비슷해서 그러는 듯 한데
언제쯤 소하고 친해 지련지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D+615] 예원공쥬가 쓰는 단어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멍멍이, 공, 야옹이, 원숭이, 인형, 꽃, 안녕, 맘마, 밥, 꿀꿀, 가위, 내꺼

안녕하세요, 안경, 포도, 옥수수, 짹짹, 꽥꽥, 맴맴, 어흥, 찌찌, 지지, 가시, 배꼽, 개미, 아기, 물
어디있어, 줘, 이네, 있네, 떨어졌어, 있다, 올려줘, 인나, 아뜨거, 아차거, 아야요, 어디갔지, 내려

우와, 와~

 

2주 전인가 부터는 감탄사를 쓰는데 넘 웃기다 ㅋ

어머님이 부침개를 해서 상위에 올려놓으셨더니, 보고서는 우와~ 그러고..

 

머리띠 하고 싶다고 머리 만지고, 모자쓰고 싶다고 머리 만지고 ㅋ

 

지난 일요일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나서 거실로 뛰어나오더니 입고있던 내의를 들씨며

배꼽을 만지면서 "배꼽" 그러면서 아침잠을 깨웠다.

 

아침식사때, 고등어 자반 가시를 발라서 한쪽에 모아놨더니 가리키면서 "가시" 그러고

 

단어 새로운거 하나씩 말할때마다 신기하다 ^^

주말에만 봐서 쓰는 단어를 다 못듣지만, 예원이가 쓰는 단어들 들은대로 정리해 봤다

2008년 5월 9일 금요일

예원이가 태어나고 벌써 4개월이 되었다

사랑스런 예원공주가 태어나고 122일이 지났다

예원이는 120일째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예원이의 엄마 아빠는 100일날 이벤트로 싹~ 뒤집어 주셨는데
사랑스런 예원이는 4개월 기념 이벤트로 뒤집어주었다

엊그제만 해도 뒤집고 아래쪽 팔을 못빼서 고생하더니
어제는 뒤집고서 팔도 쏙~ 빼내고 고개도 번쩍 들고 한참 논다고 한다
그러나 뒤집을때 잘 안뒤집어지면 누구 닮았는지 성질을 마구마구 낸다고 한다 (귀여운 녀석 엄마 닮았나보다)

기분이 좋으면 소리내며 웃고 짜증나면 소리한번 꽥 질러주시고
더 아기였을때 울던 응애~ 하는 울음소리는 사라지고
으앙~ 하며 눈물 흘리며 서럽게 울어주는 예원이
4개월간 정말 많이 컸구나

방긋방긋 웃고 있는 예원이를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2008년 3월 30일 일요일

예원이 50일 동영상



50일 사진 찍으러 갔을때 스튜디오에서 찍어준 50일 영상

시댁에 맡긴 예원이가 눈에 밟힌다 ㅠ.ㅠ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량이엄마 임신 9개월 시작 & 33주차 시작

드디어 임신 9개월에 입성
몸도 무거워지고 가끔 호흡곤란에, 위에 있는 음식물도 살짝 역류 하지만
이 모두 량이가 건강히 잘 있다는 얘기이니, 좀 고통스럽지만 기쁘게 참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신랑과 함께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다.
량이 몸무게는 1.9kg, 양수 양도 적당하고, 몸무게 조절도 잘하구 있다고 칭찬 받았다.
2주전에 비해서 다행히 1kg 만 증가했다. (량이무게는 0.4kg 늘었음)

정기검진 받은 후에 회사 출근해야 해서 바쁜 신랑 데리구 분만상담까지 받았다
신랑 마음급한데 제대로 들었는지 몰겠다.
(분만상담 천천히 받아도 되는 것을 난 나쁜 아내다 ㅎㅎ)

상담결과 가족분만 + 르봐이예분만을 하기로 했다.
일단 무통 안맞는다고 했는데, 출산당일 되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병원 문화센터에서 하는 아빠와함께하는 출산교실 12월꺼 신청했다.
소프톨로지 호흡도 알려주고 출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준다고 하니
매우 유익할거 같으다.

이제 7주만 더 있으면, 량이와 만날수 있어 기쁘다.
량이아빠가 출근 하지 않는 날 태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몇일전부터 잠들기 전에 "량이야 우리 1월 5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라고 얘기 하고 잠든다.


33주
◆태아의 성장상태는?

태아가 남자라면 고환이 음낭안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가끔 하나 또는 두개의 고환이 출생 후에도 제자리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요. 첫돌이 지나기전에 제 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엄마의 변화는?

이 시기의 임산부의 체중은 매주 약 400~450gm정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그것의 반은 고스란히 아기의 무게입니다. 사실, 태아는 다음 7주동안에 지속적으로 지방을 축적하며, 이러한 지방축적으로 아기의 피부는 포동포동하고 건강해 보이게 됩니다.

◆조언 한가지

남편여러분, 만약 당신이 임신한 아내와 성관계를 갖는 것이 아기에게 해로울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면, 그런 걱정은 그만두십시요. 임신중 성관계는 너무 격렬하지만 않으면 괜찮으며, 분만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에 분만을 유도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주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세요.
*일과 가족의 균형에 대한 좋은 내용의 책을 읽으십시오.
*아직 모르고 있는 최근의 임신에 관한 소식들을 접해 보세요.

- 33주 1일차 : 다음 7주동안 태아는 출생시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방 축적으로 인하여 피부는 포동포동하고 건강하게 됩니다.
- 33주 2일차
- 33주 3일차 : 직장을 어떻게 할지 계획하기 시작하십시요. 중요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일을 맡을 다른 사람을 구하십시요.
- 33주 4일차 : 첫번째 아기를 갖는 것이라면 기억하십시요. 앞으로 둘만의 시간 없이 바빠질 것이므로, 로맨틱을 즐기고 배우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십시요.
- 33주 5일차 : 아기의 발이 흉곽 어딘가에 위치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요. 그 작은 공간에서 편안히 지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발이 움직일때까지 그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십시요.
- 33주 6일차
- 33주 7일차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사랑스럽고 건강한 량이는 8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임신 8개월이 시작 되었다.
입덧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심한 입덧은 아니었지만)
벌써 8개월 이라니.. 이제 3달만 있으면 량이를 만날수 있어 기쁘다.

사랑스럽고 건강한 량이를 자연분만 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2008년 1월 6일에 사랑스럽고 지혜롭고 건강한 량이를 만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유지하여 우주의 기운을 끌어들이기)
  • 문화센터에서 배운 요가와 복식호흡을 매일 반복한다
  • 아침, 점심, 저녁을 잘 챙겨 먹고 있다.
  • 철분제를 매일 챙겨 먹는다
량이의 움직임도 더욱 세졌다.
자려고 누으면~ 어찌나 움직이는지, 깜짝깜짝 놀랠 정도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줘서 신랑과 행복해 하고 있다.

이제 3개월 후면 만날수 있으니 그에 또 행복하다~


29주
◆태아의 성장상태는?

태아는 눈을 뜰 수 있고, 지속적으로 불빛이 비친다면 그 쪽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입니다. 태아의 손톱이 자라고, 출산 후의 생활을 대비한 지방층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변화는?

마지막 삼개월의 기간이 이번 주에 시작되어서 임신기간인 40주나 그 후까지 지속됩니다. 대부분의 임산부의 경우 이 기간동안 5kg 정도의 체중이 증가하고, 매 2주마다 병원에 가야 합니다. 8개월째가 되면 매주마다 병원에 가십시오. "아마 영원히 임신한 채로 살게 될거야” 또는 " 아직 난 준비가 안됐어”같은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는 비슷한 시기에 있는 다른 산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편은 산모가 출산하는 것을 보는 것에 대한 걱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번주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모유를 먹일것 인지 결정하세요.
*아기의 교육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세요.
*산통을 구별하는 법을 익히세요.
*병원에 가는 길을 잘 알아두세요. 특히 남편이나 진통 시 병원에 데려다 줄 분에게 확실히 알려놓으십시오.

- 29주 1일차 : 갑자기 체중이 늘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가끔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갑자기 줄면 의사 선생님을 찾으세요. 고혈압과 단백뇨가 특징인 임신중독증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 29주 2일차 : 매 2주마다 병원에 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 29주 3일차 : 마지막 3개월간에 아기의 영양요구도가 높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십시오.
- 29주 4일차 : 아기는 지속적인 빛을 찾아서 자궁 안에서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고 눈을 깜박입니다. 지방층의 형성이 계속되고 손톱이 자랍니다.
- 29주 5일차 : 대부분의 산모는 임신으로 인한 튼살이 생길수 있는데 이것은 없앨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으로 로션을 발라줍니다.
- 29주 6일차 : 쇠간, 콩, 당밀 등은 훌륭한 철분 공급원입니다. 철분은 태아를 위해 더 많은 혈액을 생산하는데 필요합니다.
- 29주 7일차 : 아기의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세요.

2007년 9월 3일 월요일

사랑스러운 량이는 22주가 되었습니다.

22주 3일차가 된 사랑스러운 량이는
앞구르기 뒷구르기 발차기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지난주는 양쪽 옆구리를 오가며 발차기를 하는거 같더니,
오늘은 배꼽 주변에서 발차기를 하나 봅니다.

지난번 병원에 갔을땐 거꾸로 있다고 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자리를 바꾸는거 같아요
량이가 많이 크지 않아 아직은 자궁안이 여유로운가 봅니다.

지난주에는 아빠가 엄마 배에 손을 댔는데 귀염둥이 량이가 때마침 발차기를 3번 해줬어요
아빠도 태동을 느끼고는 정말정말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론~ 국물도 없네요. 주말 내내 량이는 별로 안움직였어요
엄마가 쉬니까 량이도 쉬고 있나봅니다.

지난주엔 동화책도 많이 못읽어 줬는데, 이번주부터는 동화책도 많이 읽어주고
태교 음악도 많이 들려줘야겠어요.

9월 15일에 량이를 보러 병원에 갈 예정인데,
그땐 량이가 꼭 얼굴을 보여주길 바래요.

지난 일요일부터 엄마는 임산부 요가를 시작했어요
량이를 순산할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를~
요가 따라할땐 동작이 쉬웠는데, 다음날이 되니 등도 욱씬하고, 팔도 땡기고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했나 보아요.
매주 일요일 엄마와 함께 량이도 요가를 할거에요~
량이와 만나게 될 순간을 위하여~


22주
◆태아의 성장상태는?

태아는 약 350 그램 정도이고 19 cm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윗눈썹과 속눈썹이 완전히 자라났으며 손톱이 자라서 손가락 끝을 덮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말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기에게 말을 하거나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해줄 때마다 아마도 태아는 듣고 있을 것입니다.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자궁에 있을 때 자주 엄마로부터 책 읽는 소리를 들은 신생아들이 더 활발히 젖을 빤다고 합니다. 좋은 동화책을 선정하셔서 큰소리로 읽어주세요.

◆엄마의 변화는?

임신을 했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요즈음 여러분이 약간 심통이 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체중이 많이 불었고 몸의 중심은 자궁이 커짐에 따라 달라졌고 손 발 그리고 다른 관절들도 임신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헐거워졌습니다. 그러니 외출을 하실 때는 조심하세요. 그리고 굽이 높은 신발은 균형유지에 어렵고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제는 신지 마십시오.

◆조언 한가지

발이 많이 부으신다구요? 양쪽 발을 찬 수건으로 감싼 후, 누워서 발을 높은 곳에 걸쳐놓으십시오. 그리고 발에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찬 기운을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이번주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운동이나 체조를 하실 때는 안전을 먼저 고려하십시오.
*지금 상태가 적당한 체중증가 인지를 점검하십시오.

- 22주 1일차 : 철분이 풍부한 음식(호박이나 건조된 과일)을 먹을 때는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오렌지 쥬스와 함께 드십시오. 철분은 엄마와 태아의 혈액 공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 22주 2일차
- 22주 3일차 : 일부 전문가들은 아기가 자궁 속에 있을 때 책을 읽어주면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다른 일부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시도해 보시려면 좋은 동화책을 선정하셔서 시작해 보십시오.
- 22주 4일차
- 22주 5일차 : 진통이 염려됩니까? 출산교실에 나가셔서 진통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 22주 6일차 : 임신중의 기초대사율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20%정도 높기 때문에 약간 덮게 느끼게 됩니다. 더워질 때마다 하나씩 벗을 수 있도록 여러겹으로 입으십시오.
- 22주 7일차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15~19 휴가를 보내고~

하나.
광복절 주말 포함해서 5일 연달아 집에서 푹 쉬었다.

15일에 동생과 사촌동생들이 집으로 놀러와 3박 4일간 합숙을~
그덕에 나는 요리를 열심히 했다.

장마가 끝난후 시작된 폭염으로 집에 있으면서도 샤워를 2번씩은 했더랬다는

지난 5일간 집에서 했던 요리들은..
크래미 유부초밥(크래미 유부초밥인데, 크래미를 안넣어서 나중에 크래미를 찢어얹었다는..)
참치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떡볶이, 감자양파김치전, 남대문 갈치조림, 올갱이 해장국
고추장 멸치볶음. 적고보니.. 많이도 했군아~

레시피 보고 따라한건 크래미 유부초밥, 남대문 갈치조림, 고추장 멸치볶음 ㅋㅋ
반은 레시피 반은 내 손맛대로

이제 요리에 조금씩 자신감이 붙어간다 레시피 보고 따라하는거지만 곧 잘하게 되겠지?

두울.
금요일 저녁엔 신랑과 혜진 정임이와 량이를 보러 산부인과에 갔었다.
장난꾸러기 량이는 요가를 하는지 초음파 보는 내내 몸을 반을 접고 있었다.
얼굴앞에 다리가 있어서 이번엔, 초음파 사진을 못찍어왔다.
지난달에 비해 또 2배는 큰듯하다.
20주가 된 량이는 빛과 어둠을 감지 할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젠 씩씩하게 노는지 태동도 제법 느껴진다.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는 느낌이 든다는
토요일 저녁에 무한도전 다운받은걸 보다가 량이의 움직임이 강하게 느껴져
신랑 손바닥을 배에 대줬더니, 신랑도 량이의 움직임을 느꼈다.
나만 느낀다고 질투하더니 느껴보니 어때?

20주에 병원갔을때도 의사선생님은 여전히 성별에 대해서는 함구 하신다.
나랑 신랑은 진찰받고 먼저 나오고 사촌동생들이 "조카 선물 무슨색으로 할까요?" 라고
따로 물어봤는데, 의사선생님은 여전히.. "그건 나도 몰라요" 라고 대답해서 사촌동생들이 민망해 했다고 한다.
준법정신이 투철하신듯, 그래서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을란다.

호국이가 선물해준 태교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량이도 즐거운지 마구 움직인다. 신기하네, 벌써 귀가 들리나?

세엣.
휴가동안 놀러온 사촌동생과 동생이 집에 시트지를 붙여줬다.
화장실 문 안쪽이 많이 보기 싫었는데, 시트지를 붙여줘서 깔끔해졌다.
무척 마음에 든다는..

2007년 8월 8일 수요일

18주 4일 량이의 움직임을 느끼다

18주 4일 어느덧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태동을 언제 느끼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녁먹구 앉아서 잠시 TV 를 보고 있던중
배에서 량이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몇일전에 느꼈다고 생각했을때 보다 강한 느낌이었다.
이게 태동인가 보다 하며 혼자 즐거워 했다.
이따 신랑오면 자랑 해야지~

우리 량이 기특하게도 잘 크고 있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18주
◆태아의 성장상태는?

신체의 기관들이 정상적인 자리를 잡아가게 됩니다. 이 주에는 태아의 눈이 정상적으로 앞을 바라 보게 되며, 귀 또한 얼굴의 양 옆으로 제자리를 잡습니다. 태아의 두개골은 아직 거의 탄력있는 연골상태이지만 이 시기부터 점차 단단해 지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크기는 오이피클만한 14cm 정도이고 무게는 약 200 그램 정도입니다.

◆엄마의 변화는?

이미 태동을 느끼셨거나 늦어도 앞으로 1~2주내에 태아의 태동을 느끼게됩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이 첫 느낌을 "배 속에서 무언가가 퍼덕인다" 라거나 "위장속에서 나비가 날아 다니는 것 같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빠는 이 흥분되는 느낌을 맛 볼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태동은 보통 앞으로 한 달 후에나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조언 한가지

이 시기에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역겨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구강세정제를 물로 희석시켜 칫솔질을 하십시오. 역겹다고 양치질을 하지 않거나 그냥 물로 양치질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 입니다.

◆이번주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출산후의 생활비 계획을 준비하세요.
*아마도 출산전의 마지막 휴가(여행)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7개월 이후의 여행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18주 1일차
- 18주 2일차 : 임신2기중(두번째 3개월)에는 각 식품군들을 골고루 더 섭취해야합니다.
- 18주 3일차 : 전문가들은 태어날 아기의 형 또는 누나들에게 새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미리 익숙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의 임신을 알려 주기도 전에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18주 4일차 : 새 신발을 사야 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기존의 신발이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체액증가와 지방이 축적되어 발크기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 18주 5일차 : 남편과의 저녁산책은 임산부의 신체건강을 조화롭게 유지시켜 출산에 준비할 수 있게 해 주며,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런 시간 을 갖기는 힘들게 되죠.
- 18주 6일차 : 어지러움을 느끼시나요? 임신중의 자궁은 지속적으로 혈관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앉은 자세 또는 앞으로 숙였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일어설 때는 가능한한 천천히 일어나세요.
- 18주 7일차 : 태아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하시죠? 아마도 모든 임산부가 갖고 있는 궁금증일 겁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라는 점을 우선 생각하세요.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사랑스런 량이

사랑스런 량이는 벌써 16주 5일째

11cm로 많이도 컸네요~ 지난 토욜에 병원갔을때, 앉은키가 10.56cm 였는데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선생님이 알려주셨어요.

지난달에 비해서 팔과 다리도 많이 길어졌고, 초음파로 척추와 갈비뼈도 보였어요.
엄마 아빠를 닮아서 량이는 코가 오똑 한거 같아요.
초음파를 보면서 계속 흐뭇해 하던 아빠는
의사선생님께 애교가득담긴 목소리로,
아기가 분홍색을 좋아할까요? 파란색을 좋아할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무뚝뚝한 의사선생님은 낳아보면 알지요 라며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덕에 엄마아빤 집에와서 동영상을 뚫어져라 보았답니다.
사랑스런 량이가 남자아이건 여자아이건 엄마는 상관 없어요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하고 기도 한답니다.

16주엔 트리플 검사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엄마는 팔에서 피를 뽑았답니다.
간호사 언니가 초보였는지 한번에 못빼서 두팔모두 주사바늘에 찔렸답니다.
그덕에 양팔 모두 멍이들었어요. 아빠가 어찌나 속상해 하던지~

량이가 쑥쑥 크고 있는 덕분에 엄마는 즐겨입던 청바지를 입을수가 없게 되었어요
월요일엔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가 배가 쪼여서,
회사언니의 편한 원피스를 빌려입고 일을 했어요.
내년까지는 청바지와 작별을 하기로 했답니다.

다음주가되고 또 다음주가 되면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겠지요?
우리 량이가 잘 크고 있는거니 기쁜마음으로 불러오는 배를 보아야 겠어요


16주
◆태아의 성장상태는?

태아는 보통 11cm정도의 크기이며 160gm정도입니다. 아직도 한주먹안에 들어갈 작은 크기입니 다.

새로운 변화는?
빛에 대한 민감성과 호흡의 전단계인 심한 딸국질입니다. 그러나 태아는 공기 가 아닌 액체로 쌓여 있기 때문에 이 딸국질 소리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엄마의 변화는?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하는 임신중 가장 즐거운 시기 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산모는 태동을 16주에서 20주 사이에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첫 태동을 위장의 움직임으로 착각하게 되기 도 합니다. 태동을 확실히 느끼는 순간 꼭 기록을 남겨 두시고 산부인과 선생님을 만나서도 얘기 하실 바랍니다.

◆조언 한가지

물을 이용한 운동법
: " 저의 동네의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중 에어로빅 강좌가 있습니다. 매우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산모의 운동법이라고 생각하합니다. 큰애도 데리고 가서 수영을 시키면서도 할 수 있구요."

◆이번주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양막천자 테스트. 유전적 결함을 검사하는 이 테스트는 주로 임신 15주에서 18주 사이에 이루어 집니다.
*임산부 체조를 시작해서 몸의 유연성을 유지하십시오.
*임신일기에 체중의 변화 기록해 두세요.

- 16주 1일차 : 잠이 잘 안오시나요? 부드러운 음악과 따뜻한 한잔의 우유를 취침전 들어 보세요.
- 16주 2일차 :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던지 또는 MSAFP (모체혈청 태아 단백검사) 검사치의 수치가 비정상인 경우 양막천자 검사를 하십시오.
- 16주 3일차 : 임신중 최고의 보약은 웃음입니다.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세요.
- 16주 4일차
- 16주 5일차
- 16주 6일차 : 위장의 요동소리인지 아기의 움직임인지 혼동되시죠? 임신 16주와 20주 사이에 느끼시게 되는 첫 태동은 매우 미세하여 많은 경우 허기를 느끼는 것과 혼동되어지곤 합니다.
- 16주 7일차 : 엄마가 알건 모르건 아기는 배속에서 딸국질을 막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소리는 아기가 공기 대신 액체에 쌓여 있으므로 들리진 않습니다.

2007년 6월 19일 화요일

하나 둘 준비를 시작~

사랑스런 량이는 이제 11주 하고 3일 정도 되었다.
아직은 배가 안나왔는데 4개월 5개월 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하겠지?

뱃살 트임 완화용 오일과 크림을 알아 보려고 지난 토요일에 신랑과
부평에 갔다가 백화점 들려서~ 살짝 물어봤다. (부평에간 목적은 쌀국수가 땡겨서 였음)
부평 롯데백화점엔 클라란스 매장이 없었다. 그래서 비오템만 들려봤음~

비오템 언니는 14주부터 발라주면 좋다고 한다.
비오템 사려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는데,
예전에 팀장님이 클라란스가 괜찮다고 하셨구, 임산부 까페나 주위에서 클라란스가 더 좋다고들 하길래 변심

그래서 결정한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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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꾸준히 발라주면~ 덜 트겠지?
샤워후~ 물기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10분정도 바르면서 마사지 해주고
그 다음에 토닝밤을 바르라고 한다.

2007년 6월 8일 금요일

량이 이야기

사랑스러운 량이는 이제 10주쯤 되었어요.
량이의 모습을 볼수 있는 6월 23일이 기다려 집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량이가 1.33cm 라고 했는데 이번엔 얼마나 컸을지
량이의 심장박동소리를 듣고 정말 신기해 했었는데,
다음번엔 뭘로 놀래켜 줄지~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태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일로 바빠서 태교를 할 시간이 없어 량이한테 미안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빠가 밤마다 읽어주는 태교 동화가 있기에
량이가 즐거워 할거라고 생각해요.
엄만 무슨 내용이었는지 절반만 기억 하지만~ 량이는 다 들었겠죠?

오늘은 오랜만에 한가해서~ 량이에게 이야기를 할 시간이 나네요~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량이 - 첫번째 이야기

량이가 우리에게 온 사실을 인지하고 몇일이 지난후였다.
태명을 뭘로 지을지 고민하던 때 였는데,

잠들기전 신랑왈,
"우리 아기는 똑똑하고 용감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태명을 관련있게 짓자"
(은근히 남자 아기를 더 원하나보다)

여러 이름들이 후보로 거론되었다.
똘똘이 - 신동엽이 이미 썼다.
달타냥 - 삼총사중 한명
제갈량 - 삼국지에 나오는 가장 뛰어난 책사
핑크 - 영선언니가 꿔준 태몽에 분홍 꽃화분이 나와서
방울, 별 등등...

나도 똑똑하고 건강한 아기 이길 바래서~ 제갈량의 량과 달타냥의 냥 자를 따서
량으로 우리 2세의 태명이 결정 되었다.

이제 5주 된 작고 이쁜 량이
어떤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