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6일 금요일

오페라의 유령

 

성은이와 함께 본 뮤지컬.

 

뮤지컬은 연애할 때 지킬앤 하이드(조승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보지를 못했는데

뮤지컬을 사랑하는 성은이의 뮤지컬 문화생활에 편승해서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을 함께 보았다.

 

미스사이공은 2층에서 보느라, 배우얼굴이 제대로 안보여 아쉬웠었는데.

오페라의 유령은 앞에서 두번째줄에 앉아 보게 되어 배우들 얼굴을 매우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앞자리 정말 마음에 든다 ^^ 그덕에 정상윤 라울의 매력에 빠져 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외꺼플의 큰 눈과 매력적인 입 매. 정말 좋아~

다음주에 회사 사람들과 또 보러가기로 했다.

8월 10일 캐스팅은 윤영석 팬텀, 최현주 크리스틴, 정상윤 라울.

팬텀과 크리스틴이 전에 봤을 때의 캐스팅과 달라 기대 된다.

 

펼쳐두기..

 

 

댓글 1개:

  1. 상이나~ 안녕~!

    나두 올 2월에 샤롯데 시어터에서 오페라의 유령 봤어~^^

    정말 아름답지... 영화도 자주 봤었는데.. 팬텀의 사랑이 너무 가슴 아파~!

    크리스틴 노래 너무 아름답지... 나도 노래 좀 잘 불러봤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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