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4일 수요일

신랑, 배워서 불러 주세요!!

그대만이 날 웃게하고
그대만이 날 감싸줘요
그대만이, 그대만이, 보석보다 빛나는 걸

햇살보다 눈이 부시고
바다보다 마음이 넓어요
그대만이, 꼭 그대만이, 나를 살게 하네요

그대를 만나려고
머나면 별을 지나서
이렇게 멀리 돌아 왔나 봐요…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뜨거운 저 햇살처럼
식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내게 주세요

가난했던 내 사랑을 줘도
넘치도록 주던 사랑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게 행복을 줄 한 사람

그대 눈이 반짝이네요
별이 빛나는 것 같아요
그대 입술, 그대 두 손, 미운 데가 하나 없죠

우리 서로 닮아 가네요
서로에게 행복만 줄래요
그대에게, 꼭 그대에게, 해 줄 말이 있어요

고맙단 말 했나요,
우리 사랑하는 동안
난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인데-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뜨거운 저 햇살처럼
식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내게 주세요

가난했던 내 사랑을 줘도
넘치도록 주던 사랑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게 행복을 줄 한사람

내 삶을 전부 다 준다 해도
아까울 것 없는 사람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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