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6일 화요일

노다메 칸타빌레

지난주 금요일 저녁부터 보기 시작해서 월요일 완결을 보았다.
연달아 보고픈 유혹을 견뎌내느라 힘들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드라마가 만화보다 더 재밌다는 평이 보인다.
드라마를 보면서, 코믹스러운것이 만화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만화를 드라마로 옮겨서 그런 요소가 많이 보였나 보다.

밝고, 긍정적이고, 웅장한 연주에 보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했던 드라마이다.
량이의 태교에도 아주 좋았음~
요 드라마는 연달아 본다고 해도 신랑이 반대하지 않았던 유일한 드라마 였다.

맘같아선 밤새 쭈욱~ 보고싶었으나, 주말에 출근하는 신랑 출근준비 해주느라
4편 3편 2편 2편씩 조절해 보느라 힘들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구,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라는 교훈을 준 드라마였음

댓글 2개:

  1. 드라마는 전부보고 만화 몇권 집어 봤었는데,

    스토리는 거의 똑같고 장면 몇개만 달라.

    그런데, 드라마가 훨~ 씬 잼있더라궁;

    여 주인공도 이쁘고, ㅋㅋㅋ; 그녀의 독특한 정신세계가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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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치미 - 2007/11/07 14:38
    ㅋㅋ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엽기적이고 귀여웠엉

    난 남자주인공에 눈이 더 가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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