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8일 수요일

요즘 ㄴㅏ는

배가 살짝 나왔고
몸무게가 1.5kg 늘었고
신경써서 물도 많이 마시고
화장실도 자주가고
한달에 한번정도 신랑이 끓여주는 웰빙 너구리에 만족하며
지후맘 까페에 뻔질나게 드나들고
밤에 잠을 푹 들지 못하며,
잠깰녁에 화장실 한번 들러주고
가끔 잠꼬대도 조금씩 해주고 있다.

일은 크게 바쁘지 않고,
지금 하고있는일에 재미를 살짝 잃었을 즈음
DOM 스크립트 책을 사들고 다시 재미를 찾아가기
모르는거 나오믄 신랑한테 물어보아야지

진영언니와 이름 두글자가 같아서 더 좋다며 추천해준 리진
1권을 후딱 재미나게 읽고 2권에선 통 집중을 못해 2일째 책을 들여다 보지 않고 있다

신의 물방울 1,2,3과 문성실의 아침점심저녁,
랜드로바의 발편한 샌들 주문하고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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