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7일 월요일

거실을 북까페로 만들 생각이다.

예원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독서 습관을 들여주려면, 엄마 아빠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겠지?

지금도 TV를 그다지 많이 보진 않으니 TV를 없앤 거실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그래도 없으면 아쉬우니 ^^;;  Tv도 두고, 책 읽기 수월하게 거실을 꾸며보아야 겠다.

북까페형 거실

사진출처 : 한샘


다이아몬드형 책꽃이 맘에든다~
목공을 배워서 직접한번 만들어 볼까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맞춤가구 제작과 일반인 대상 공방을 운영하는 네모디자인의 양화진 대표는 “6주 정도 배우면 책장 정도는 짤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 경우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공방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난다”고 말했다.)


참고글 :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96620.html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1> 삼청동 볕 쏟아지는 노란 지붕 녹색 책장 <내서재>
    늘 꿈을 꾸었어. 난 플랫폼에 서있고. 넌 기차를 타고 내 곁을 스치고 또 스치고. 지나가. 그러다 다시 꿈을 꾸지. 임신한 네가 내 옆에 누워있어. - <비포 선셋> 중 제시(에단 호크)의 대사 밀도 있지만 내색않는 만남을 원한다면, 볕이 잘 드는 한낮의 <내서재>를 찾을 일이다. 노란 간판과 녹색 문은 삼청동 일대의 햇볕을 혼자 다 받은 듯 눈부시다. 별 다른 크기나 호화로움 때문이 아니다.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하룻날 연인처럼, 말이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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