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예원이 만나러 가는 날~

예원이 이유식도 어제 밤에 다 만들었고
퇴근하고 바로 예원이를 보러 가면 되는구낭~

지난 토요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예원이
이유식 숟가락에 쌀미음 조금 담아 입근처에 가져가면
입을 잘도 벌려서 받아먹었다. 그모습이 너무나 귀여움~

떠주는데로 받아먹기는 하나 아직 삼키는 방법은 모르나보다
넣어주면 주르륵 흘리고, 또 넣어주면 주르륵~
심지어 숟가락 물고 장난도 치고~
씨익 웃으면서 양쪽으로 주르륵 흘려주시는 예원공주

어제 만든 이유식에는 쌀미음 + 양배추
쌀 말고 다른게 들어갔는데도 잘 먹어주시려나?
아직은 한숟가락 정도 삼키는거 같은데...
인내심을 가지고 점점 늘려가야겠다

달달한 단호박 넣어주면 맛있어 하려나?

캠코더를 사서 점점 행동이 많아지는 예원공주를 찍어줘야겠는데,
산요 작티 VPC-CA6 (생활방수 됨)
산요 작티 VPC-CG9
둘중에 뭘살지 고민중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